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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쓰는 고양이 윈디캣 Jan 16. 2021

늦지 않았다. 이제 다시 금으로

금은 사라지지 않는다

#금의미래 #제임스리카즈 #읽는고양이 #윈디캣 #친니친니크리에이티브랩

미래를 예견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언제일지는모르지만 라는 조건을 달고 과거에 있었던 현상을 이야기하는 것이다. 금융위기는 다시 온다. 그게 #언제일지는모르지만 이렇게 말이다.


경제 금융 분야의  중에 이렇게 극단적이면서도 전문성 있게 예측한 책은 처음인  같다. 금에 관해서 이야기하는 책이지만 가만 들여다보면 금융체계의 불안함에 관해 설명한 책이다. 그래서  현물 금을 자산 포트폴리오에 추가시켜두라고 이야기한다. 예측의 근거들이 워낙 탄탄하게 느껴져서 금세 읽어질 정도다. 요약하자면

1. 금본위 경제를 벗어났다는 것은 착각이다. 아직도  세계 금융은 강대국과 거대 금융기관들이 숨겨 모으고 있는 금을 근거와 기반으로 돌아가고 있다.

2. 위태롭게 쌓여있는 금융경제가 무너지면 대부분의 국가는 역사에서도 그랬듯이 개인의 금융 자유를 차단한  다시 처음부터 금융 시스템을 정리해 올릴 것이다. 이때 보유하고 있는 금의 양을 기반으로 세워질 것이다.

3. 금의 가치가 변하는  아니라 돈의 가치가 변하는 것이다. 금의 시세가 변한다는 것은 화폐의 가치가 변했다는 것이다.

4. 경제 위기의 징후가 나타날 때는 이미 금을 사고 싶어도   없는 상황이  것이다. 그리고 거대 자본이 모아둔 금들은 어떠한 조건에서도 풀리지 않을 것이다.

아직도 금본위 경제라니 어떤 투자자들은 코웃음을 칠지도 모르겠지만  70% 넘어간  같다. 왜냐하면 저자가 설명한 것들이 세계가 금융 위기를 버티는 힘을 설명하는 유일한 단서라고 느껴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현물 금의 부가세와 보관 용이성 등의 문제로 망설여지기는 한다.

주식이 난리다.  관심 없는 분야에는 늦을까  후회하는 성격은 아니다. 그리고  금융 믿음  하나는 자본주의는 절대 모두가 공평하게  살도록 흘러가지 않았다는 것이다. 만약 그렇게 보인다면 그것은 상당히 심각한 수준의 환각 상태일지도 모른다고 말이다.

자산의 10% , 그것도 현물 금에 투자해서 혹시 발생할지 모를 달러 신화, 디지털 금융의 몰락에 대비하는  어떨까? 무작정 환호하는 군중은 항상 뒤통수를 맞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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