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가 카카오톡을 버렸다.

[드르륵의 미래일기 2편 ]

by Drr

(2025/03/13)



카카오가 큰 수를 두는게 분명해요.
메신저 드르륵(Drr)

안녕하세요. 미래에서 온 드르륵(Drr)입니다.

카카오는 지금 큰 수를 두고 있는게 분명해요.

그렇다면 그 큰수는 무엇일까요? 그건 바로

카카오가 카카오톡을 버리는 것이죠.

같이 곰곰히 생각해보실까요?







부모가 자식을 어떻게 버릴 수 있을까
다운로드 (5).jpeg 카카오의 장남/장녀인 카카오톡

카카오의 정체성이라 불리는 카카오톡을 버릴 것 같습니다.

더 정확히 말하자면,

카카오톡 내 메신저 기능을 살며시 죽여갈 것으로 보입니다.

메신저 서비스에서 메신저 기능을 버린다?

이 말은 즉,

카카오톡이 본인의 정체성을 버리겠다는 것과 같다고 생각해요.









왜 그런 생각을 했냐면요.
출처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5078455?sid=105

카카오톡은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내놓고 있지만,

사람간의 대화 즉, '메신저' 기능에 대한 업데이트는 전혀 없었습니다.

있다해도 오류, 버그 잡는 정도의 기능 업데이트였지

카카오톡은 막상 대화에 관심이 없어요.

이번에도 야심차게 준비했다며 신규 서비스 론칭을 발표했지만,

카카오톡엔 숏폼을 볼 수 있는 발견 영역과, AI 쇼핑메이트가 신규 서비스로 등장했고

오히려 새로운 메신저 서비스가 나온 상황입니다.







메신저가 사용자의 대화를 방해하기 시작했다.

스크린샷 2025-03-13 오전 11.00.26.png 출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66/0001058511?sid=105
IT업계 관계자는 “기존에 특정 기업 홈페이지 등을 통해 가입 과정에서 광고 수신 동의를 한 적이 있다면, 카카오톡에서 친구 등록을 하지 않더라도 광고성 친구톡 메시지를 받을 수 있다는 의미”라면서 “이용자가 카카오톡에서 수신을 원하지 않는 기업의 광고성 스팸 메시지가 증가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기사 내용 중 일부-

저번 주 카카오에서 카카오톡에 '친구톡'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라 밝혔습니다.

전 카카오가 이걸로 수수료 벌겠다는 단순한 마음으로 했을꺼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카카오는 이것을 카카오톡의 발전이라 말했지만, 전 반대라고 생각해요.

이건 카카오톡을 죽이는 작업인 것이죠.

15년동안 잡고있던 카카오톡을 놓고 새로운 메신저에

힘을 실어주기 위한 밑작업으로 보여집니다.






그 메신저가 저에요. 카나나
다운로드 (4).jpeg 작년 10월 컨퍼런스 '이프카카오 2024' 현장의 정신아 카카오 대표 모습

작년 10월, 위기의 카카오는 본인들의 회심의 카드를 꺼내 들었죠.

바로 AI 비서 카나나의 등장이었습니다.

' 메신저 + AI '의 형태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내 대화내용을 카나나 AI비서가 대화의 직접적으로

관여하여 도움을 주는 메신저 서비스입니다.

대화 내용을 정리해주기도, 정보를 찾아주기도하고 다양하게 있더라구요.

바로 이 서비스(카나나)를 위한 카카오톡 죽이기인거죠.







그래도 메신저를 굳이 또 만들까?
다운로드 (7).jpeg 카카오톡의 자리는 어디일까

대표 메신저의 자리를 바꾸고 싶은 것으로 보입니다.

이미 카카오톡은 메신저의 기능이 핵심이 아니게 되어버렸고

카카오는 메신저로 뜬 회사이기에 메신저에 대한

포기를 절대 못할 것입니다.

그러니 새로운 주자를 앞세워 메신저 사업을

부활시켜보려하는 것 같습니다.

그럼 기존 카카오톡은 어떻게 되는거냐구요?

말씀 드렸다시피 메신저로부터 버려지겠죠.

SNS(발견영역) 및 커머스(선물하기)을 오히려 더 살리겠죠.







카카오의 반전이 있을까?
스크린샷 2025-03-13 오전 9.56.29.png 카카오의 모험수랄까요.

요즘들어 새로운 메신저를 사용하고 싶다는 여론이 많은 가운데,

과연 카카오는 다시 한번 본인들의 입지를

다질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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