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한 장의 감성]
하나의 난자에서 하나의 태아가 형성되고 또한 거기에서 하나의 성인이 생긴다고 어느 작가가 '멋진 신세계'라는 책을 통해 이를 '정상'이라고 정의한다. "그야 당연한 것을..." 그러나 작가는 하나의 난자에서 한 생명이 탄생했지만, 이제 96명의 인간이 만들어지게 할 수 있는 기술을 이야기 한다. 무서운 것은 작가는 이를 '진보'라고 명시한다. 진정 진보의 의미는 무엇일까.
여행은 일상이라는 평범함 속에 녹아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행에서 얻은 사진 속에 생각을 얹어 스스로 느낀 이야기를 담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