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한 장의 감성]
두려움을 없애겠다는 건 신이 되겠다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했습니다. 인간이란 두려움을 없앨 수 없는 존재인데 다만, 두려움 없이 보이는 모든 것은 단지 참는 것일 뿐이라고 했습니다. 더욱이 그 두려움은 늘 자기 자신 안에 도사리고 있다는 것이죠. 작은 힘이라도 생긴다면, 그 힘이라도 두려워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는 괴물이 되고 만다는 것이죠.
여행은 일상이라는 평범함 속에 녹아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행에서 얻은 사진 속에 생각을 얹어 스스로 느낀 이야기를 담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