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사진 한 장의 감성]
하늘을 보면 무언가 마음속에 기대했던 것을 생각나게 해 준다. 가치관의 혼란이나 미래의 불확실성을 잠시라도 잊게 한다. 가끔 내가 참다운 길로 가고 있는지도 생각나게 한다. 그래서 이 순간만큼은 나는 여러 가지 잡념을 떠올린다. 그중에서도 가슴을 옥죄어오는 한 가지가 있다. 누구나 하나쯤 가슴을 옥죄어 오는 마음을 갖고 있다고 확신한다. 나는 그런 사람이 좋다. 그렇다는 건 이해할 수 있는 공감대가 형성되기 때문이다.
여행은 일상이라는 평범함 속에 녹아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행에서 얻은 사진 속에 생각을 얹어 스스로 느낀 이야기를 담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