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가 뿌옇게 도시를 덮은 날이면 어김없이 머리가 아프다. 온화해진 날씨를 느낄 여유 따위는 없이 미세하게 진통하는 하루보다야 조금은 쌀쌀해도 청량한 공기를 맘껏 들이쉴 수 있는 날이 좋다. 뭐든지 다 가질 수는 없는 법인데, 사람의 욕심이란 참 끝이 없다. 따뜻한 온도와 맑은 공기가 함께 찾아오는 날이면 더욱 감사히 여겨야지.
광주-거창-뉴욕을 거쳐 서울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인지심리학을 공부한 후 디지털 컨설팅 영역에서 경력을 쌓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