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도,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는 것도 큰 즐거움이지만 무엇보다도 요리를 하는 내내 온갖 신경을 쏟아야 한다는 점을 좋아한다. 칼을 조심해서 다루고 불을 살피고 중간중간 설거지를 하다 보면 잡생각은 어디로 가고 정신없이 시간이 흐른다. 머릿속이 복잡해지는 때면 나도 모르게 요리라는 노동을 찾아 부엌에 서게 된다.
광주-거창-뉴욕을 거쳐 서울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인지심리학을 공부한 후 디지털 컨설팅 영역에서 경력을 쌓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