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일어나는 수많은 고통을 뉴스로 접할 때마다 생의 아픔에 내가 얼마나 무감한지 생각한다. 자살을 하려다 실패하고 자살방조죄로 재판에 넘겨진 청년들에게 박주영 판사님께서 쓰셨다던 편지의 말이 뇌리에 박힌다. 각자 써 내려갈 이야기는 애달플 수 있으나 결코 중간에 끊겨서는 안 되노라고. 생의 감사함을, 이웃의 고통을 날카롭게 감각하며 살겠다고 다시 다짐한다.
광주-거창-뉴욕을 거쳐 서울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인지심리학을 공부한 후 디지털 컨설팅 영역에서 경력을 쌓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