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깜빡이를 넣고 열심히 차선을 바꾸려는 차를 만나면 주로 잘 끼워준다. 불가피하게 변경해야 하는 복잡한 차선 속에서 식은땀 낼 모습이 언젠가의 나이기도 하니까. 더해 고백하자면 양보하는 때마다 친절 마일리지가 쌓여 언젠가 행운으로 돌아올 거라는 혼자만의 게임을 하기 때문. 다소 변태 같은 이 게임에 참가자가 많아지면 교통 상황이 좀 나아지지 않을까.
광주-거창-뉴욕을 거쳐 서울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인지심리학을 공부한 후 데이터 컨설팅 영역에서 경력을 쌓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