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나를 키운 8할은 누군가의 흘러가는 찬사였다. 메모를 꼼꼼히 잘하는구나. 네 목소리엔 힘이 있다. 글씨가 예쁘다. 말도 참 예쁘게 하네. 생각을 조리 있게 말하는구나. 그림에 네 색이 있다. 입고 먹는 것이 마치 너답다. 툭 던져진 수많은 이들의 다정한 말들이 내게 생각과 취향을 가꾸게 했다. 찬사의 고백이 사람을 길러낸다면, 기꺼이 넘치게 하자.
광주-거창-뉴욕을 거쳐 서울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인지심리학을 공부한 후 데이터 컨설팅 영역에서 경력을 쌓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