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

by 오제인리


한 번 마음만 먹으면 쉬울 일인데 지지부진하게 미루게 된다. 색깔 별로 길이 별로 계절 별로 잘 정렬된 옷장. 버릴 건 버리고 필요한 것들만 남겨둔 서랍. 꾸준히 연락하는 몇몇 이들만 남겨둔 메시지함. 깔끔하게 정리하니 비로소 귀한 것들만 남는다.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