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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오지홍 작가 Jul 11. 2017

나에게 소중한 일들

잠시 잊혀졌던 이야기들

나에게 소중한 일들이란 무엇일까? 


나에게 소중한 일들의 기반은 영어와 일본어를 기반으로 한 비지니스가

기본입니다.

외국의 고객들과의 대화를 통해서 신문 또는 미디어에서 느끼지 못한 사람들의

생각을 나누게 됩니다. 그 저변에는 어느 정도 기간의 신뢰라는 것이 작용을 하고

그것을 기반으로 비지니스적인 관계가 형성됩니다.


우리나라는 너무 빠르게 비지니스적인 관계를 맺기를 바라고, 어느 정도의 시기가

지나면 흐지부지하게 됩니다.

최근에 일본어 통역을 하면서 느끼게 된 점은 우리나라 기술자 또는 관리자들이 쉽게

지나치는 일들을, 일본 기술자는 매뉴얼에 맞게 진행을 하고 그에 맞지 않는 것은 추천

하지 않습니다. 최적화된 조건이 아닌 상태에서 나온 것은 결과물도 다를 뿐 더러 매뉴얼

상으로 된 것은 한국 기업들이 대충하려고 하는 문화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러한 생각은 제 개인적으로 경험한 것이기 때문에 다를 수 있지만, 아직 우리나라는 

매뉴얼적으로 하는 업무의 완벽성이 부족한면이 있고, 아직 선진국에 도달하지 못한것

일 수도 있습니다.


소중한 일들은 글쓰기, 새롭게 생각하기, 다양한 생각이 표현된 글을 읽는 것과 언어를

배우는 것입니다. 너무 빠르게 움직이는 우리나라의 변화의 속도가 아직 제가 따라가기

에는 빠릅니다. 약간의 차를 마실 수 있는 여유가 있는 모습을 느끼고 하루의 시간을 

보내기를 좋아합니다.


벌써 결혼 11년차가 되었지만, 아들이 크는 모습과 아이였을때 모습이 기억이 나지 않

습니다. 바쁘다는 핑계로 아들에 대한 관심이 적었던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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