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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장혜현 Aug 24. 2016

[여행에세이] 졸린데 자긴싫고

035. 다 내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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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러붙어 있기에 이토록 쓸쓸했던 것이다.

굳이 구태여 옆에 있으려던 다 내 탓이다.








#이별을 두려워하지 마세요. 

가끔은 맞는 이별이라는 것도 있으니깐요.
이게 맞아요. 이러는게 맞아요. 

사랑을 힘들게 만든 건 다 내탓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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