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모든 것에 오마주를 보내며
매거진을 하나 더 만들었습니다. 이름은 ‘오마주의 매거진’.
오마주. 제가 신문 기자로 일하기 시작하며 만든 ID입니다.
오마주 [hommage] : 존경, 경의를 뜻하는 말. 영화에서는 보통 후배 영화인이 선배 영화인의 업적에 대한 공덕을 기리면서 감명 깊은 주요 대사나 장면을 본떠 표현하는 행위.
네, 이 말에서 따왔어요.
영화와 책, 음악과 공연 등 제가 좋아하는 모든 것에 관한 아주 사소하고 개인적인 이야기를 쓰고 싶었어요. 사실은 페이스북에 종종 쓰고 있었는데, 브런치에도 공간을 열었습니다. 좋아하는 모든 것에 오마주를 바치기 위해. 많은 분들과 뵐 수 있기를. 그럼 곧, 또 만나요.
※일반적인 영화평이나 책 소개 글과는 다를 거예요. 제가 정말, 제 맘대로 쓸 거거든요. 후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