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토록 평범한 나도 건물주
한때 퇴사가 유행처럼
번지던 시절이 있었다.
회사를 그만두고
자기가 원하는 일을 찾아
떠나는 이야기들이
뉴스와 SNS를 가득 채웠다.
그 시절엔 솔직히
그 선택이 멋져 보이기도 했다.
경기가 나쁘지 않았고,
20~30대라면 실패해도
다시 시작할 시간이 있었으니까.
나 역시 흔들렸다.
‘나도 나가야 하나?’
‘지금 아니면 평생 못 나가는 건 아닐까?’
하지만 40대의 퇴사는
전혀 다른 이야기다
40대가 되면
퇴사는 더 이상 낭만이 아니다.
부모님 병원비,
아이 교육비,
아직 남아 있는 주택 대출.
이 모든 현실 위에서
퇴사는 ‘도전’이 아니라
한 번의 선택으로
인생의 안전판을 내려놓는 일이 된다.
그래서 나는
퇴사를 하지 않기로 했다.
회사를 붙잡은 이유는,
월급 때문만은 아니었다
회사는 단순히
월급을 주는 곳이 아니었다.
회사는
신용도를 만들어주고,
대출을 가능하게 해주는
가장 강력한 증명서였다.
퇴사를 하지 않았기에
나는 빌딩 두 채를 매입하면서
대출을 받을 수 있었다.
만약 그때
“일단 나가고 보자”를 선택했다면
그 기회는 애초에 오지 않았을 것이다.
부동산 앞에서
‘직장’은 선택이 아니라
레버리지의 기반이었다.
퇴사하지 않고도,
삶은 충분히 확장될 수 있었다
회사를 다니면서
나는 회사 밖의 시간을 만들었다.
퇴사를 하지 않은 채로
책을 두 권 썼고,
유튜브를 시작했고,
블로그와 브런치에
꾸준히 글을 쓰고 있다.
처음부터 거창한 계획은 없었다.
하루 30분,
주말의 몇 시간.
그 시간들이 쌓여
지금의 나를 만들었다.
40대에게 필요한 건
퇴사가 아니라 ‘이중 전략’이다
회사 안에서는
성실하게 버틴다.
회사 밖에서는
공부하고, 기록하고,
투자와 자산을 이해한다.
주식도 좋고,
부동산도 좋다.
중요한 건
"언젠가 퇴사”가 아니라
퇴사하지 않아도
버틸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다.
회사에만 매몰되면 위험하고,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더 위험하다.
40대에게 퇴사는 무섭다
그래서 더 단단해져야 한다
나는 여전히 회사를 다닌다.
그리고 동시에
자산을 키우고,
콘텐츠를 만들고,
나만의 시간을 쌓고 있다.
그 선택 덕분에
빌딩을 살 수 있었고,
그 과정에서 얻은 생각들을
글과 책으로도 정리하게 됐다.
퇴사하지 않아도
인생은 충분히 확장될 수 있었다.
버텨라.
하지만 가만히 버티지는 말자
40대에게 필요한 건
큰 결심이 아니다.
무너지지 않으면서
조용히 확장하는 삶.
오늘 하루 30분이면 충분하다.
그 시간이 쌓이면
퇴사를 하지 않아도
전혀 다른 인생을 만들 수 있다.
오늘은 버티고,
내일을 준비한다.
퇴사하지 않았기에
지킬 수 있었던 것들이 있다.
내일도 무사 출근하러 가자.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189074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