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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월건주 Sep 17. 2019

월급쟁이가 부자가 될 수 있는 3번의 기회.

나는 행복한 퇴사를 준비 중입니다. (시즌2)

월급쟁이에게

종잣돈은

매우 중요하다.

종잣돈이 있어야,

부동산 등에 투자를 해서,

월급쟁이 부자가 될 수 있다. 


돈모으는것은

두 가지 방법이 있다.


많이 벌거나,

많이 안쓰는것이다.


월급쟁이에게

많이 벌기에는 한계가있다.


따라서 월급쟁이가

돈 모으는

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많이

아끼면

되는 것

이다.


하지만

아끼는 것에도

때가 있는 법이다.


내가 생각하기에

월급쟁이가

종잣돈을 모을 수 있는 시기는

인생에 딱 3번이 있다고 생각한다.




첫번째는

회사 입사 후 결혼 전까지,

즉,

총각(처녀) 시절이다.


대학 동기 A 군.

그는 학창시절

악착같이 노력하여,

소위 대한민국에서

손꼽히는 대기업에

입사 했다.


그가 입사한 첫 해에,

회사는 최대 호황을 누리며,

직원에게 몇 천만 보너스를 주었다.


그는 으쓱대며,

외제차를 할부로 구입했고,

회사 앞 오피스텔에 거주했고,

명품 가방을 사기도 했다.


매달 내는 할부금 따위야

회사 보너스로 내면 된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리고 그는 총각 시절

한푼도 못 모은채

결혼을 하게 되었고,

이러한 씀씀이로

월급은 늘 부족했고,

지금도 집 한채도 없는

삶을 살게 된 것이다.



이에 반한 대학 후배 B 군.

그는 공무원 시험을

몇 년째

도전했지만

낙방 했다.


그리고는

공무원의 꿈을 접고,

중견기업에 늦은나이에 입사했다.

한때는 방황도 했지만,

늦게 사회 생활을 시작한 만큼,

경제적으로 독립을 해야 겠다고

마음을 먹었다.


조금 안쓰러울 만큼

그는 돈을 아끼었다.


악착같이 돈을 모으기 시작했고,

그는 종잣돈으로 부동산 투자를

시작했다.


자그마한 빌라

월세 투자를 하면서,

지방 아파트,

상가 주택,

수도권 아파트 등

투자를 감행하면서,

그는 지금 수억대 자산가로

성장할 수 있었고,

지금은 결혼 후

여유있는 생활을 하고있다.


마치 어렸을적

개미와 베짱이같은

동화 이야기 이지만,

이는 매우 현실적이다.


회사 입사 하자 마자

결혼 전에,

돈을 아끼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돈의 금액을 떠나,

총각시절 씀씀이는,

평생 돈을 아끼는 습관을

갖게 해주기 때문에

더더욱 중요하다.


젊은 시절

조금 불편하거나,

조금 챙피하는건,

전혀 불편한 것이 아닐 수 있다.



두번째는,

결혼해서 아기를 갖기 전

즉, 신혼때이다.

결혼은

또 다른 새출발이다.


결혼하는 아내(남편)와

함께

악착같이 돈을

아끼고 모아야 한다.


결혼 전

아내(남편)의 경제관도

매우 중요한 결혼 상대 요소이다.


결혼 전 흥청망청 돈을 쓰는

습관의 아내(남편)라면,

결혼할지 말지 신중하게 고민해야 한다.


결혼식에 많은 돈을 쓰지 말것,

근사하고 넓은 집보다는,

조금 불편하지만

조금 아담한 집에서 시작할 것.

월급은 악착같이 모을것

외식보다는 집에서 만들어 먹을 것

등등


돈을 아낄 수 있는

방법은 너무나 많다.


아내(남편)과 함께

경제적 독립을 목표로,

악착같이 종잣돈을 모야 할 것이다.


나는 다행히

경제관념이 뚜렸한

아내와 결혼을 했다.


그랬기에,

우리는 함께 열심히 벌었고,

월급은 종잣돈을 만들기 위해

부지런히 저축 했다.


그리고

이러한

종잣돈으로,


부동산 투자를 감행했고,

또 열심히 모으기에,

지금에

건물주의 

꿈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마지막 세번째 기회

아기가 초등학교 가기 전까지다.


아기 교육비가 본격적으로

들어가는 초등하교 전까지다.


아이가 어렸을 적에

부지런히 돈을 모아야 한다.


아이 옷은 금방 크기에

최대한 싼 옷을 사는게 좋고,

도서 같은 책은

중고책으로 구입하고,

장난감은 되도록 물려 받는게 좋다.

오래 되어 쓰지 않는 물건이 있다면,

버리지 말고, 중고판매도 한다.


등등

너무나 돈을 절약하고

아끼는 방법

또한 너무 많다.





세 가지 경우가 아닌,


초등학교 이후 시절 부터는

나도 아직 겪어 보지 못했기에,


종잣돈을 모을 수 있을지,

못 모을지는

솔직히 모르겠다.


다만,

내 주위를 보면,

이러한 시기에 돈을 못 모으면,

평생 월급에 의존한채,

돈에 허덕이며 살아 가는 것을

너무도 많이 봤다.


젊으면 젊을 수록,

빠르면 빠를 수록,

돈을 아끼고,

종잣돈을 모은다면,

경제적 독립을 빨리 다가올 것이다.


늦었다고 생각할때가

가장 빠른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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