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인구를 차지하는 종교
바로 이슬람교
그러나 우리에게 알려진 바는 많지 않다.
오사마 빈라덴, 알카에다, 테러, 갈색피부 매부리코 사람들 , IS, 알라, 여성 히잡, 메카 ......
이슬람교하면 대략 이런것들이 떠오르지 않은가?
알려지다 시피 이슬람교는 선지자 모함메드에 의해서 창시되었다.
때는 AD 600년대 초반 대략 신라 김유신 살았던 시기이다.
시기적으로 그 당시 아라비아 윗쪽 중동 지역에서는 동서 무역로를 놓고 큰 제국들이 죽어라 싸우고 있었다. 그러다보니 무역 중심이 아라비아 쪽으로 내려오게 되었고 상업으로 크게 성공한 사람들이 생겨나는 동시에 '메카'라는 도시가 떠오르게 된다.
필연적으로 빈부의 차가 극심해진데다,
당시의 거대제국 동로마 비잔틴은 속국들에게 엄청난 세금을 수탈해갔다.
못살겠다는 원성이 극에 달할 무렵
베두인족에서 한 남자가 등장하였으니
바로 선지자 모함메드이다
주의할 점은 그냥 모함메드라고 부르면 안되고 반드시 '선지자 prophet'을 붙여야 하는데
아시다시피 너무 많은 모함메드가 있기 때문이다.
어릴적 고아로 자랐고, 25세에 40세 갑부였던 과부와 결혼한 그는
평생 고아와 과부의 문제에 관심이 많았다.
그의 행적을 보면 종교 지도자이면서 동시에 사회 개혁가로서의 모습이 강하다.
메카에서 도주한 그가 메디나에서 한 일은
새로운 이상 사회를 건설하려 했고
남녀 평등을 시도했었고, 종교의 자유에 대한 믿음
이런 것들이 우리의 상식과는 좀 다른 면이다.
9살짜리 전쟁고아 '에이샤'를 마지막 아내로 맞이한 것으로 유명한데
그녀가 이슬람교의 성립에 중대한 역할을 하게 된다.
모함메드는 문맹이었고 그의 언행을 기록한 인물이 에이샤이다. 그래서 지금의 하디스,즉 모함메드의 언행록이 볍전과같이 전해온다.
현재 스위스에 살고있다는 무함마드의 후손이 그녀의 혈통인지는 확인할 수 없다.
왜냐면 오래전에 본 기사내용을 다시 찾아도 찾을 수 없었다.
그래서 이 내용의 진위는 일단 보류함이 좋겠다.
여기까지가 탄생배경이고,
아주 많은 이야기가 있으나
너무 길어지면 지루하니
이제 각론은 다음 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