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25
https://blog.naver.com/ohsummer/222788662193
올해 1월에 '소수점 주식'매매 기능을 소개한 글을 쓴 이유로 한동안 쓰지 않았던
주식투자 글을 썼다.
전문가도 아니고 주식종목을 추천하거나, 매매법을 알려주는 글이 아닌
오히려 주식일기라고나 할까
주식투자 자체는 2018년도에 처음 시작했었다.
첫 주식투자의 전형적인 자세인 수시로 수익률을 확인했다.
그러다가 차를 운전하면서 신호에 걸려서 정차할때마자 주식앱을 켜는 지경에 이르러서는
이래서는 안되겠다 싶어서 다 팔고 주식앱도 지워버렸다.
그리고 2019년에 이제는 안 볼 수 있다는 확신이 생기면서 다시 주식투자를 시작했다.
한창 비트코인이 유행하던 시기에도 코인에는 전혀 손을 대지 않고
나만의 투자원칙과 마인드 컨트롤 방법을 유지했다.
주식투자 규칙 No.1-여윳돈을 가지고 해라
주식투자 규칙 No.2-모르는 종목은 절대 들어가지 마라
주식투자 규칙 No.3- 종목추천을 받거나 다른사람이 대박이 났다는 소식을 들으면, 1번과 2번을 기억해라
마인드컨트롤 규칙 No.1 - 주식 확인은 점심시간 때에만
마인드컨트롤 규칙 No.2 - 수익률 대박보다는 수익률 쪽박일때를 기억해라
마인드컨트롤 규칙 No.3 - 은퇴할 때 쯤인 30년 뒤를 생각해라
그래서 어느새 3년차 개미는 평온한 마음가짐으로 이 대폭락의 시대를 견디고 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