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7.10
일요일, 개운하게 낮잠을 자고 났지만 자세가 문제였는지
제습모드로 켜고 자서 환기가 안된 탁한 공기 때문인지
뒷목과 머리가 살살 아파왔다.
그래서 일단 환기를 하고 런닝맨을 보고 저녁을 먹고 나니 좀 나아졌다.
하지만 혹시 몰라 유산소는 패스하기로 하고 챌린지를 위한 근력운동만 하기로 했다.
팔뚝운동 30회-스쿼트 50회-플랭크 2분 45초-팔뚝운동 30회-플랭크 2분 45초-팔뚝운동 30회
어제 하던 루틴에서 힘이 남아 돌아서 팔뚝운동 30회를 추가했다.
플랭크도 화장실 문에 붙어 있는 전신거울로 엉덩이가 올라가지 않고 어깨-허리-엉덩이가
수평을 유지할 수 있도록 신경썼다.
뱃살은 모르겠지만
그래도 허벅지와 팔뚝이 좀 두꺼워진듯해서 아주 만족한 챌린지였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