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밀가루 안먹기 1일차 도전

2022.04.25

by 오성주


나의 주 밀가루 공급처는 면이다.


과자도 감자칩, 나쵸파고, 빵도 바게트나 소시지빵이 아니면 굳이 사먹지 않는다.


하지만 라면과 파스타라면 이야기가 다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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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땅히 먹을게 없을때 냉장고에 남은 온갖 짜투리 재료 다 넣고 만드는 파스타.


취향따라 추가토핑을 넣어서 먹는 라면은 자취생인 나에게 아주 중요한 한끼 식사다.


(그렇다고 매끼 먹는것은 아니지만)


물론 밥도 자주 해먹기는 하지만, 면에 비해서 상당히 수고로움이 많다.


우선 밥은 반찬을 별도로 해야하고, 그로 인한 요리시간과 음식물쓰레기가 상당히 귀찮다.


(간장계란밥 같은 건 이제 선호하지 않는다.)


그럼에도 밀가루 같은 정제 탄수화물 섭취를 줄여보고자 시작한 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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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끼니이자 간식인 출근 후 먹는 캔커피와 견과류.


최근에 사무실에 간식바가 생겨서 아침마다 챙겨먹는데, 이번주 만큼은 쿠키외 비스켓 대신에 견과류로 먹어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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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은 전날 저녁에 끓여놓은 순두부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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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다가 퇴근 30분전에 너무 배고파서 견과류를 1개 더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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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못참고 옆자리 동기와 함께 까먹은 감자칩


감자칩에는 밀가루 안들어가니까 괜찮괜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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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저녁식사는 삶은 닭가슴살과 양상추샐러드.


집에 밀가루 안들어간게 밥, 닭가슴살, 참치, 양상추, 냉동야채믹스, 백합우거지된장국(포장), 라이스페이퍼 이거 밖에 없더라.


어묵에도, 스팸에도, 크림파스타 소스에도 밀가루가 들어가다보니 생각보다 선택에 폭이 좁았다.


강제로 다이어터 식단이 되어버린 상황.


그래도 시즈닝소금 덕분에 물리지 않고 맛있게 먹었다.


아마 이번주 이 식단이 반복되지 않을까 싶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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