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

마가렛 대처

by 오태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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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자유주의의 기수 마가렛 대처 전 영국 총리가 1987년 <우먼스 오운>이라는 잡지의 인터뷰에서 한 유명한 말이다.

무엇이든 정부가 돌봐주기를 바라는 사회의 '복지 의존증'을 비판하면서, 복지국가를 '작은 정부'로 개편하겠다는 뜻에서 한 말이다. 그러나 이 말은 점차 민영화, 규제완환, 작은 정부를 핵심으로 하는 신자유주의 정신을 대표하는 용어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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