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렛 대처
신자유주의의 기수 마가렛 대처 전 영국 총리가 1987년 <우먼스 오운>이라는 잡지의 인터뷰에서 한 유명한 말이다.
무엇이든 정부가 돌봐주기를 바라는 사회의 '복지 의존증'을 비판하면서, 복지국가를 '작은 정부'로 개편하겠다는 뜻에서 한 말이다. 그러나 이 말은 점차 민영화, 규제완환, 작은 정부를 핵심으로 하는 신자유주의 정신을 대표하는 용어로 자리 잡았다.
<오사카총영사의 1000일> 출간작가
오태규의 브런치입니다. 한겨레신문에서 도쿄특파원과 논설위원실장 지냄. 관훈클럽 총무, 위안부 합의 검토TF 위원장, 오사카총영사를 역임. 1인 독립 저널리스트. 외교 평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