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시즘은 무엇인가>
재일동포에 대한 일본 사회의 차별을 레이시즘(인종주의) 관점에서 다룬 <레이시즘이란 무엇인가>(치쿠마신서, 양영성 지음, 2020년 11월)에 나오는 말이다.
양씨는 "생물학에서는 인류를 하위 범주로 구분할 수 있는 인종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게 정설"이라면서 인종차별이라는 실천과 관습이 존재하지 않는 인종을 만들어낸다고 말했다.
<오사카총영사의 1000일> 출간작가
오태규의 브런치입니다. 한겨레신문에서 도쿄특파원과 논설위원실장 지냄. 관훈클럽 총무, 위안부 합의 검토TF 위원장, 오사카총영사를 역임. 1인 독립 저널리스트. 외교 평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