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열등함은 능력이 아니라 운 때문이다.

플루타르코스

by 오태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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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시대 그리스인 철학자 플루타르코스는 "인간은 능력이 아니라 운 때문에 남에게 뒤졌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맹자가 '자신에게 잘못을 찾는다'는 반구저기(反求諸己)와 같은 말이다.

사람은 흔히 자신이 남보다 못한 것을 자신이 탓이 아니라 남탓이나 외부에서 찾는 경향이 강하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원인을 자기 안에서 찾기 않고 밖에서 찾으면 개선될 가능성이 거의 없다.

사실이 이럴진대도 고대 로마시대부터 인간의 습성은 변함이 없다. 그럼에도, 아니 그렇기 때문에 이런 말의 유효성이 지금도 있는 것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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