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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오태규 May 19. 2022

국민만이 지배자에 대한 유일한 검열관이다.

토마스 제퍼슨, 언론자유, 신문, 정부


미국의 제3대 대통령인 토마스 제퍼슨은 1987년 에드워드 캐링턴에게 보낸 편지에서 "국민만이 그들의 지배자들에 대한 유일한 검열관"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렇기 때문에 "전체 국민에게 정보가 전달될 수 있도록 신문이 보급돼야 하고, 또 신문은 국민에게 세상의 일들에 대해 충분한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 편지에서 '신문이 없는 정부'와 '정부 없는 신문' 중에서 하나를 고르라면 주저없이 후자를 고르겠다는 그 유명한 명언을 남겼다.(<한국의 정치 보도>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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