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 제퍼슨, 언론자유, 신문, 정부
미국의 제3대 대통령인 토마스 제퍼슨은 1987년 에드워드 캐링턴에게 보낸 편지에서 "국민만이 그들의 지배자들에 대한 유일한 검열관"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렇기 때문에 "전체 국민에게 정보가 전달될 수 있도록 신문이 보급돼야 하고, 또 신문은 국민에게 세상의 일들에 대해 충분한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 편지에서 '신문이 없는 정부'와 '정부 없는 신문' 중에서 하나를 고르라면 주저없이 후자를 고르겠다는 그 유명한 명언을 남겼다.(<한국의 정치 보도>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