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 바울이 한 말이라고 한다. 하지만 이 말은 누가 언제 처음 했느냐를 떠나 곤경에 처한 많은 사람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준다.
나는 이 말을 일본 도쿄지검 특수부의 활약을 다룬 <특수 검찰>이란 책에서 발견했다. 거물 정치인이 연루된 사건 수사를 하다가 어려움에 봉착한 특수부 검사는 사건 전망을 묻는 기자에게 읽고 있던 <바울의 생애>의 한 대목을 가리켰다. 바로 거기에 있는 글이 바로 "극복할 수 없는 시련은 없다"였다. 그의 암시대로 도쿄지검 특수부는 난관을 뚫고 거물 정치인을 기소하는 데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