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셕열, 아랍에미리트연합, 이란, 실언, 외교, 중동
아랍에미리트를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마치 '이란은 한국의 적'이라고 오해할 수 있는 발언을 했습니다. 중동 정세의 미묘함을 고려하지 않은 국익 훼손 발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해외 순방 때마다 실언을 달고 다니는 윤 대통령은 이제 '한국 외교의 상시적인 최대 위험 요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봅니다. 윤 대통령의 실언도 문제이지만 그런 상습적인 실수를 알고도 대처하지 못한 참모의 책임이 크다고 할 것입니다. 이번에도 그냥 말로 끝나고 갈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