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오태규 Jan 25. 2023

이육사기자상의 첫 수상자가 이런 사람이라니...

'시민언론 민들레'에 4번째 칼럼을 썼습니다. 


항일 시인이자 무장파 독립운동가였던 이욱사를 기리기 위해 만든 이육사기자상 제1회 수상자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동아일보>의 김순덕 대기자가 수상자로 뽑혔는데, 일부러 이육사를 모욕하려고 한 것 같아 쓴 웃음이 나왔습니다. 그는 시상식 직전 쓴 칼럼에서, 만주 벌판에서 이육사를 만났다면 도살했을지도 모를 간도특설대 장교였던 백선엽씨를 옹호했습니다. 이 하나의 사실만으로도 그는 수상 자격이 없다고 봅니다.

http://www.mindl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434

작가의 이전글 기시다 일총리, 2023 시정방침연설 중 외교안보 분야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