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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오태규 Feb 03. 2023

악은 사유 불능에서 나온다.

한나 아렌트, 악의 평범성, 무지, 아이히만



<에루살렘의 아이히만>에서 '악의 평범성'이란 개념을 끄집어낸 안나 아렌트는 "악은 사유의 불능에서 나오는 것이며, 동시에 남의 입장에 서는 능력이 없다는 데에서 비롯된다"고 말했다.

요즘 생각하지 않고 남의 처지에 서보지 않고 마구 행동하고 말하는 사람들이 꼭 귀담아 들어야 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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