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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몽테뉴의 <수상록>
"재산의 부족을 채우는 것은 쉬우나, 정신의 결핍을 채우는 것은 불가능하다."
프랑스의 몽테뉴가 <수상록>에서 한 말이다. 사실 재산의 부족을 채우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다. 그렇지만 정신의 부족을 채우는 것에 비하면 비교도 되지 않을 정도로 쉽다는 뜻이다.
'돈만 있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고 믿는 세태에 준엄한 경종을 울리는 명언이다.
오태규의 브런치입니다. 한겨레신문에서 도쿄특파원과 논설위원실장 지냄. 관훈클럽 총무, 위안부 합의 검토TF 위원장, 오사카총영사를 역임. 1인 독립 저널리스트. 외교 평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