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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한일정상회담, 안보 협력, 후쿠시마 오염수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일본 총리가 7일, 두 달도 안 돼 두 번째 정상회담을 했습니다. 그 배경과 의미를 살펴봤습니다.
과거사는 덮고 셔틀 외교를 앞세운 채 한일, 한미일 군사협력으로 내달리는 모습이 걱정되고 두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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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태규의 브런치입니다. 한겨레신문에서 도쿄특파원과 논설위원실장 지냄. 관훈클럽 총무, 위안부 합의 검토TF 위원장, 오사카총영사를 역임. 1인 독립 저널리스트. 외교 평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