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명상록>
"가장 좋은 복수 방법은 내가 똑같은 행위를 하지 않는 것이다."
로마제국 제16대 황제(재위 161-180)로 5현제의 마지막 황제이자 후기 스토아파의 철학자인 마르쿠스 아우렐리스의 <명상록>에 나오는 말이다.
복수를 당하고도 복수를 하지 않는다는 것, 심지어 그런 생각도 하지 않는다는 것은 평범한 사람이 실천하기 매우 어려운 일일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복수한 사람에게 대한 '가장 좋은 복수법'이라고 한 것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