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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명언, 후지타 쇼조, 권력비판, 언론, 민주주의
일본의 정치학자 후지타 쇼조가 쓴 <전향의 사상사적 연구>에 나오는 말이다.
그는 이 책에서 "정부가 행한 결정의 진의를 찾아서 그에 적응하는 데만 급급해 하나면 정부에 대한 비판적 시각은 생기지 않는다"라면서 "정부의 권력에 대한 비판이 없는 곳에서 민주주의는 있을 수 없다"고 말했다.
마치 요즘의 한국 정치와 언론을 두고 하는 말처럼 다가온다.
오태규의 브런치입니다. 한겨레신문에서 도쿄특파원과 논설위원실장 지냄. 관훈클럽 총무, 위안부 합의 검토TF 위원장, 오사카총영사를 역임. 1인 독립 저널리스트. 외교 평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