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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조지 오웰, 정치와 언어, 명언
영국의 작가 조지 오웰의 말이다.
그는 <정치와 언어>라는 에세이에서 "사상이 언어를 타락시킨다면 언어도 사상을 타락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한동훈이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되면서 쓰기 시작한 '동료 시민'이라는 언어도 시민을 주체로 한 민주주의라는 시민민주주의 사상을 타락시키는 좋은 사례가 아닐까?
오태규의 브런치입니다. 한겨레신문에서 도쿄특파원과 논설위원실장 지냄. 관훈클럽 총무, 위안부 합의 검토TF 위원장, 오사카총영사를 역임. 1인 독립 저널리스트. 외교 평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