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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는 우정을 전혀 모른다. 특히 ~부자는."

모짜르트

by 오태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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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짜르트의 편지>에 나오는 말이다.

부자는 자기만을 알지 남을 생각하지도 않는다는 것을 강조한 말이다. 모짜르트가 음악 생활을 하면서 직접 경험한 데서 나온 말인 듯하다.

역시 동서고금을 살펴봐도 자신 이외의 주변 사람을 배려하는 부자는 거의 찾아보기 힘들다. 특히, '태어날 때부터 부자는'이라는 말이 뼈를 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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