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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베르톨트 브레히트
베르톨트 브레히트의 희곡 <사천의 선인>에 나오는 말이다.
첫 막간극에서 신들이 노래하는 곳에서 "가난한 곳엔 선행이 없다는 게로구나! 위험한 곳엔 용기가 없다는 게로구나!"는 대목이 나온다.
신랄한 현실 풍자다. 뒤집어 생각하면 가난 속의 선행과 위험 속의 용기가 진정한 선행이고 용기라는 것을 말하고 있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오태규의 브런치입니다. 한겨레신문에서 도쿄특파원과 논설위원실장 지냄. 관훈클럽 총무, 위안부 합의 검토TF 위원장, 오사카총영사를 역임. 1인 독립 저널리스트. 외교 평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