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언 : "개새끼지만 우리의 개새끼다."

나쁜 사람이지만 우리 편이니까 봐주여 한다는 뜻으로 쓰이는 말이다. 원문은 "소모사는 개새끼일지 모르지만, 우리의 개새끼"다.

미국의 대통령 프랭클린 루스벨트가 독재자인 소모사가 통치하는 니카라과와 국교를 맺는 것에 그의 보좌관이 반대 의견을 피력한 데 대해 반론으로 했다는 말이다.

미국의 제국주의적 속성을 잘 대변하는 말이다. 미국은 자신의 국익에 도움이 되나면 상대국의 지도자가 독재자이거나 살인자이거나 가리지 않고 지지하고 후원해왔다.

한국의 박정희, 전두환도 미국에 그런 존재였다. 윤석열의 경우는 어떨까? 한국 시민의 반발이 워낙 거세서 그렇지 그렇지 아마 그들의 속내는 마찬가지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