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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 영세 중립 통일을 외친 재미 운동가 얘기

<가지 못한 길>, 김용중, 이승만, 박정희, 김일성

by 오태규

김용중 선생은 미국에서 일제 강점기에는 독립운동을, 해방 뒤에는 영세 중립 통일운동을 한 애국지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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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태규의 브런치입니다. 한겨레신문에서 도쿄특파원과 논설위원실장 지냄. 관훈클럽 총무, 위안부 합의 검토TF 위원장, 오사카총영사를 역임. 1인 독립 저널리스트. 외교 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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