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호퍼
길 위의 철학자 엘릭 호퍼의 자서전에 나오는 말이다.
영국의 액튼 경의 "절대 권력은 절대로 부패한다"는 말을 상기시킨다. 에릭 호퍼는 여기서 한 발 더 나아가 절대 권력은 선의로 행사될 때도 문제가 있다고 지적한다.
권력을 행사하는 위치에 있는 사람들이 경계하고 경계할 격언이라고 생각한다.
<오사카총영사의 1000일> 출간작가
오태규의 브런치입니다. 한겨레신문에서 도쿄특파원과 논설위원실장 지냄. 관훈클럽 총무, 위안부 합의 검토TF 위원장, 오사카총영사를 역임. 1인 독립 저널리스트. 외교 평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