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토니오 이노키
일본의 프로레슬러 출신으로 참의원을 지낸 안토니오 이노키가 한 명언이다. 그는 "핀치는 하나가 아니라 여러 곤란한 것이 뭉쳐서 온다"면서 "뭉친 것을 하나씩 풀어가면 핀치에서 반드시 벗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알렉산더 대왕이 고르디우스의 매듭을 단칼에 베버려 해결한 것과 전혀 다른 방식의 해법이다.
나는 안토니오 이노키의 이 말을, 우치다 다쓰루가 여러 사람의 글을 모아 펴낸 책 <길거리의 일한론> 서문에서 보고 처음 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