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일, 호주감옥에서

by unwritten














JUNEE



















8월 4일.


따듯하다.


푹 꺼져 있는 매트리스가 아닌, 푹신푹신하고 두꺼운 매트리스다.


차가운 공기를 어떻게든, 막아보려, 모포를 두 겹 씩, 네 장을 겹쳐 조금도 움직이지 못하며,

모포에 갇혀, 그렇게 꽉, 조여지던 잠이었다.


지금, 나는 양말도 신지 않은 채, 단 하나로 푹신하고, 무게감 없이 가벼운 솜털 이불 하나만을 덮었음에, 따듯함에, 그리고 호주 감옥에 와서 처음 느끼는, 이 따듯함이 오히려 불안감을 주며, 그렇게, 누워있다.


TV 밑, 책상 밑에, 라디에이터가 있어 그렇게, 마음이 아닌 육체적인, 물질적인 따듯함을 3개월 만에 처음으로 느낀다. 그동안은 내 몸 안의 열을 지키기 위한 덮어짐과 조여 짐이었건만, 이제는 따듯함이 내 몸에 다가와 가벼움과 포근함을 준다.


나는 지금 'JUNEE'에 있다.



8월 2일, 이틀 전, 잠이 잘 오지 않았다. 이상했다. 생각나지 않는 망상에 잡혀 있었을까,

얼핏 잠이 들었고, 얼핏, 내가 있는 셀의 자물쇠 여는 소리가 들렸을까.

이른 새벽에 우리 설문이 열릴 이유가 없었기에 나는 꿈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문은 열려졌고, 2층에서 주무시고 계신 할아버지가 다른 곳으로 가시는구나 생각하고는 잘 가세요 할아버지 하고 생각할 때, "오"하고 내 이름이 들렸고, 반사적으로 여러 겹으로 겹쳐져 무거운 모포들을 박차고 대답하고는 어디로 가느냐 물었고, 교도관은 "주니"라고 말하며, 15분 후에 다시 올 테니,

짐을 싸라는 말을 남기고는 문을 닫았다.

잠이 오지 않아 눈을 뜨고는 철문 밖에서 들어오는 빛을 바라보며, "문을 열어주세요 하나님,

이제 집에 가고 싶습니다." 생각했었건만, 이 추운 새벽에 '주니'로 갈 줄은 정말 몰랐다.

매일같이, 이 시간이면 반사적으로 눈이 떠졌었고, 그때마다, "아, 이 춥고, 졸린대, 다른 곳으로 이동하는 죄수들 정말 짜증 나겠다."라는 생각을 매일 같이 했것만, 내가 또, 다시, 다른 교도소로 갈 줄이야.

하지만, 주니라는 말에 기분이 나쁘지는 않았다. 주니라는 곳이 어디냐, 바로, 호주의 모든 죄수들이 가고 싶어 하는 꿈의 교도소 아닌가! 주니라는 말에 2층에서 자고 있던 할아버지도, 일어나,

"좋겠다. 내가 가고 싶다. 나랑 바꾸자." 말씀하시며, "잘 가게, 내 친구" 하며 악수를 청했고,

"할아버지도 건강하시고 잘되길 바라요." 말하고는 그렇게 나는 셀을 나왔다.


새벽 다섯 시에 셀을 나와 이동하기 위한 철창 안에 갇혀 아침 9시에야 트럭을 타고 주니를 향해 출발하였다. 그렇게 몇 시간을 조그만 공간에 갇혀 떠났을까, 조그만 창 밖으로 '바더스트'라는 글씨가 보였고,

얼마 안돼 그 악명 높은 추위로 점퍼 3개, 팬츠 3개, 양말 3개를 껴입고도 추워 덜덜 떤다는,

역시나 100년 넘은, 바더스트 감옥에 도착하여, 그곳이 정착지인 사람들을 내리고는,

점심을 먹고, 다시 출발하였다.

바더스트에 도착할 때, 시계를 보니 오후 1시였고, 출발할 때, 다시 시계를 보니 오후 2시 30분이었다.

물론 교도소 오피스에 있는 시계로 보았다.


파라마타에서 바더스트를 올 때, 줄을 잘 못서서 작은 공중 화장실 크기만 한 트럭 안에 혼자 앉아왔다.

모든 것이 메탈로 되었고, 엔진과 가까워 소음과, 또한, 혼자이기에 차에서 나오는 에어컨으로 추위에 떨며, 멀미에 시달리며 왔었다. 하지만 바더스트에서 주니가는 트럭에서는 다른 세명과 함께 타게 되어 속으로 살짝 좋아했것만, 이게 웬일인가. 4명이 탐에 더 커야 하는 크기가 전의 혼자 앉아왔던 크기와 별다를 게 없지 않은가. 그렇게 두 명씩 마주 보며 긴 여행을 시작했다.


주니는 NSW주의 맨 밑, 빅토리아주 근처에 있는 사설 감옥으로, 교도관의 제지가 약하고 신선한 음식들과 상대적으로 크게 느릴 수 있는 자유로 죄수들 사이에서 유명한 곳이다.

「'죄수들 사이에서' 죄수가 아닌 이상, 이딴 것에 누가 관심이 있겠는가.

주니가 머 하는 곳인지 머 알바 있겠나.」

각설하고, 바더스트에서 주니까지 가는 길은 내 평생 이동한 차 안에서의 끔찍한 일이었다.

비포장 도로를 약 5시간을 달렸다. 내 엉덩이가 좌석에 닿기가 무섭게 무중력의 공중으로 떠있고,

떠있기가 무섭게 중력이라는 놈이 나를 힘껏 잡아당기고, 공중 화장실 하나 크기에 2명씩 마주 보며,

그렇게 우리는 쉬지 않고 엉덩이로 방아를 찧었고, 온통 철로 된, 마치 컨테이너 냉장고 같은 곳에 쉬지 않고, 사방팔방 튕겨지는 몸뚱어리와 돌덩이의 충격음에 이미 우리의 귀는 없어졌고,

정신세계에 기괴한 것들만이 여기저기 튀어 다녔다.

그렇게 정신과 육체가 완전히 믹스되어 묵사발이 되어 주니라는 곳으로 토해져 나오게 되었다.


그렇게, 나는 주니 리만(remand) 구역 B2C03셀 안에서, 이제야 글을 쓰고 있다.


8월 2일 새벽 다섯 시에 파라마타를 떠난 트럭은 반나절을 훌쩍 지나, 저녁 8시쯤 주니에 도착하였고,

절차를 마치고 9시쯤 나를 B2구역 C03셀 안으로 집어넣어 주었다.

그리고, 그 안에서 오지 셀리 '조(joe)'를 만났다. 처음 만났음에도, 그리고 피부가 다름에도,

그리고 교도소라는 끔찍한 곳임에도, 이런저런 대화를 상당히 오래 했다.

조는 또, 희한하게, 태권도를 배웠다고 했고, 한국에서 온 나를 그로 인해 좋아했고,

나 역시 그로 인해 조금이나마 마음을 안정시킬 수 있었다.

조는 경찰과 싸워 경찰의 손가락을 부러뜨리고, 이빨을 부러뜨리고, 등등 약 스무 가지 자잘 자잘한 죄로 교도소에 오게 되었고, 이미 8개월을 이곳 교도소에 있었고, 좋은 변호사를 만나 다음 달에 집에 간다고 한다. 그리고 와이프는 없지만 6살 난 아들 저스틴과 8살 난 딸 샤키라가 있다고 한다.

저스틴은 특수아로 덩치가 크며 한 가지에 무섭게 집중하여 천재성을 발휘하지만 다른 것은 아무것도 못하는 가끔 폭력적으로 변하는 그러한 병을 가진 아이라고 한다. 자신의 아들이 너무 보고 싶고,

이제는 똑바로, 올바른 정신을 갖고 살아가고 싶다고, 처음 본 내게, 말을 해주어 고마웠다.

너와 너의 아이들을 위해 기도해 주겠다 말했고, 그렇게 서로에 대해 이야기하고는 따듯한 침대에,

그리고 무엇보다, 무겁지 않고 가벼운 한 장의 솜털 같은 이불에 몸을 넣은 채, 또한 양말을 신지 않은 맨발로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그분의 따듯한 품 안에서 정신을 잃듯 잠에 빠졌다.


조와의 첫 대화에서 다시금 알게 된 것이 있다. 바로 '대화'라는 '소통'이다. 나는 영어를 잘 못한다.

그리고 나는 모든 생각을, 한국말로 생각하고, 표현하며 자라온 사람이다.

그러하기에 다른 말로 내 생각을 전하기 위해서는 내 앞의 장벽을 하나 뛰어넘어야 한다.

하지만, 이곳에 있는 사람들과는 언어와 상관없이, 그러한 장벽이 있어도, 이상하게도, 당연하게도,

바로 이해할 수 있다. 즉, 여기서 대화라는 것의 한계를 볼 수 있다.

즉, 조와 나 사이에는 대화의 장벽이라는 것이 나로 인해 존재하는 것이다. 그로 인해 조와 나는 원활하게 대화할 수 없다. 하지만, 조와 나의 첫 만남에서는 그 장벽을 느끼지 못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이 바로, 장벽을 넘는 것은 대화(언어)가 아닌,

장벽을 뚫고 나갈 수 있는 소통(마음)이라는 것이다.

즉, 대화(언어)라는 것은, 내 생각이 물리적으로 전달되는 것이지만,

소통(마음)이라는 것은 그 사람과 나의 대화 전에 통하게 되는 '무엇'이라는 것이다.

그러하기에 내 입에서 말이 전해지기 전에, 내 느낌이 그에게 다가가고, 그 다가옴을 그가 받아들임에,

내 입에서 전해지는 말 역시 받아들여지게 된다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소통'이라는 것을 확실히 알게 되었다.


세상을 살다 보면 같은 말을 씀에도 대화가 안 되고, 무언가 통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될 때가 있다.

그것이 바로 이 소통이, 즉 마음에 맞지 않음이다. 이것은 두 가지로 나뉠 수 있을 것 같은데, 하나는 애초, 처음부터 맞지 않는 다른 존재. 또 다른 하나는, 이것이 나 자신이 범해왔던 잘못인,

상대방을 받아들일 마음을 갖지 않는다는 것이다.


아담과 하와의 잘못으로, 인간의, 자신의 본모습을 그대로 보여줄 수 없게 되었고, 그 대용으로 옷을 입음에, 그 겉의 모습으로 볼 수밖에 없고, 그리고 보여줄 수 없음에, 그 대용으로 언어가 만들어졌고,

언어라는, 말 안에 있는 진짜 마음을 보고 들어야지만 진정으로 소통할 수 있는, 진정으로,

그 사람을 알고, 더 나아가 사랑할 수 있다는 것을, 하나님께서 나를 '주니'로 보내시고,

이곳에 오게 해 주시고, 조를 만나게 해 주심으로써, 다시금 깨닫게 되었다.


또한, B클래스에 언센탠스인 내가 이곳에 오게 될 이유가 없고,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할 수 없음에,

인간의 손에 의해 내가 움직여지는 것이 아닌, 하나님의 손으로 보내주심을 알게 되어,

하나님 아버지께서 나를 움직이심을 알게 되어, 무엇보다도 감사드리며, 기도드립니다.


비록 이제야 저의 프로포티(물건)를 받게 되어, 오늘에야 성경을 다시 읽게 됨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저의 큰 소망은 솔로몬과 같은 지혜도 아니요. 그저 하나님의 길을 망설임 없이 걸을 수 있는,

볼 수 있는 것이니, 꼭, 제게 그러한 힘을 주시옵소서.

하나님께서 주신 큰 능력으로 하나님 아버지의 놀라우신 사랑을 세상에 전할 수 있는 그러한 영화를 만들겠사오니, 이제 하나님의 가르침을 얻고, 사랑으로 말미암아 깨달음을 얻게 된 이 어리석은 아들,

이곳에서 나가기를 허락하여 주시옵시고, 문을 열어 주시옵소서.

아직, 조금 부족하다 생각되어도 그 부족한 것을 열심히 채워 나가겠사오니, 인간의 손이 아닌,

하나님의 손으로 움직여진다는 것을 알게 된, 이 아들에게 자비와 은혜를 베푸시어,

이곳에서 건져주시옵소서.

흔들릴지언정 하나님 아버지를 놓지 않음을 죽을 때까지 하겠사오며,

하나님의 사랑을 아직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하나님의 말씀과 사랑을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하나님의 능력과 사랑을 알고 보았음에도 망설였던, 예수님의 제자들에게 나타나심처럼,

이 아들에게도 하나님의 능력으로 문을 열어주심을 보여주시옵소서.

문이 열리길 간절히 기다리오며, 문이 열리면 하나님의 길로 열심히 뛰어나갈 준비가 되었사오니,

이제 문이 열리는 것을 허락하사 하나님의 사랑으로 하나님의 길을 뛰어 나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아멘.


이제야 내 물건을 찾게 되었고 그로 인해, 이제야 성경책을 읽을 수 있었다. 물건을 못 받음에 성경책을 못 읽음에 다시금 두려웠다. 좀 더 매달려, 달라고 하였을 것을. 자책하였고,

성경을 못 읽음에 하나님께 죄송하였고, 벌을 주실까 두려웠다.

오늘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성경을 읽게 해 주세요" 라며 기도드렸고, 하나님께서 바로 응답하사.

내 물건들을, 내 성경책을 받아, 읽게 되었다.

이제 나는 알게 되었다. 이제 나는 하나님의 말씀과 사랑 없이는 살아갈 수 없는, 빛날 수 없는 존재가 되었다는 것을, 다시 한번 하나님의 소중함을 알게 되어 감사드리며, 더욱더 하나님을 붙잡겠다.

감사드립니다. 하나님, 사랑합니다. 하나님, 아멘.



내 뜻대로 하지 마라.

안 되는 것 또한, 하나님의 뜻이다.

더 좋은 길을 보여주기 위한 하나님의 뜻이다.

너는 단지, 그 길로 걷기 만을 기도하라

모든 것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것이다.

그것에 감사하라





얼음하고 얼었다가 하나님께서 "땡"하사 다시 살아 움직이게 된 유진 선바님, 안녕하시옵니까.


아.. 이 편지의 주소를 벌써 보셨다면 알게 되셨겠지만 저는 '주니'에 있습니다.

형의 편지를 토요일에 역시, 그 녀석에게 고맙게 받게 되어 기뻐 읽어 내려갔고, 형의 그 카레 만드는 법에서 다시금, 아, 내가 그때 그걸 해서, 그걸 안 넣어서 그랬었구나 생각하며 형의 존재를 다시금 느끼게 되어 좋았습니다. 그리고는 내일 답장을 써야겠다. 하고는 향수병에 걸려 멜랑꼴리 하다는 형을 위해

특별기도를 드리고는 잠을 좀 잤을까.

간수의 주니 간다는 말에 새벽에 깨어 오게 되었네요. 그렇게 하루 종일 트럭에 갇혀 '좆'같은 도로를 정신없이 튕겨져 가며 저녁 8시 넘어 도착하여 하루를 보내고 오늘에야(8월 4일) 프로포티를 찾아 제일 먼저

성경책을 읽고, 글을 쓰고, 형에게 편지를 쓰네요.


우선 제가 주니로 오게 되었다는 소식을 전해야 하기에 편지를 씁니다.

아무래도 아버지께서 힘 좀 쓰셨나 봐요.

형을 위해서도 매일 같이 기도드리니, 이제 형을 위해서도 힘을 쓰실 거예요.

형의 소식과 글들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다음 편지에는 이곳 주니에 대해 자랑해 보겠습니다.



P.S 형한테 편지를 쓰다가는 셀리가 옆 포드에 한국 사람 있다길래 만나서 잠깐 이야기했는데,

그 사람이 그때 형이 말했던, 집에 불 질러 12년인가 받았다는 아저씨 이야기를 하네요.

그 사람말인 즉, 처음에 오지 변호사를 쓰다가 너무 비싸 한국 변호사로 바꾼 것에 앙심을 품고,

그 처음 오지 변호사들이 엿 먹으라고 힘을 써서 그렇게 말도 안 되는 형량을 받게 된 거라 내요.

이번에 다시 재판할 때 잘 될 거라 내요.

그리고, 영철이 형한테 들은 이야기였는데, 형도 알까 해서 그 소식도 전할게요.

자신의 아내를 죽이고 교통사고로 위장했었다는 한국인 아저씨 자살했대요. 음...


마지막을 안 좋은 소식으로 전하기 싫어 재밌는 이야기 해야 될 거 같은데 재밌는 이야기가 없네요.

하나님 안에서 항상 건강하시고, 평안하시길 기도드리며. 보고 싶습니다. 유진이 형!


화전민 청국장이냐 신사동 청국장이냐 맛대맛 할 날을 설레이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조만간입니다.

아멘.







프레데릭에게,


안녕! 잘 지내나?

영어로 쓸까 한국어로 쓸까 몇 번 고민하다가는 어설프게 영어로 쓰는 것보다 제대로 한국어로 쓰는 게

낫겠다 싶어 한국어로 편지 쓰네. 그래야 나중에도 부끄럽지 않을 것 같고 말이지.

예전에 말했던, 밥 한 끼 대접하지 못했는데 갑자기 떠나버린 그 준태라는 동생처럼 내가 프레데릭에게

그러한 슬픔을 전하게 되어 미안한 마음이 든다내. 그래도 조금 위안을 삼을 수 있는 것은 같이 따듯하게 밥을 먹었다는 것이내 아마 그것도 없었다면 며칠을 마음 아파했을 거야.


음, 셀리에게 전해달라고 하여 알지 모르겠지만, 나는 주니로 오게 되었네. 모든 것이 하나님의 계획에 따라 이루어진다는 것을 다시금 알게 되어 기쁘고 그러하기에 두려운 것이 없다 내, 프레데릭도 하나님 아버지를 진심으로 알게 되길 바라네. 힘들 때마다 답답할 때마다 인간의 것으로 해결하려 하지 말고,

하나님의 말씀을 읽으며 해결하고, 알게 되고, 깨닫게 되기를 진심으로 바라네.

프레데릭도 똑똑하고 착한 사람이라는 것을 알기에 더 이상 잔소리 같은 것은 안 하겠네.

단지 나의 바람은 내가 적어준 성경구절을 읽으며, 불이 붙어 성경책을 매일 같이 읽기를 바라네.

그로 인해 하나님의 성령이 프레데릭의 마음에 내려와 자리 잡아 불붙기를 기도 드린다내.

아, 이거 또 잔소리가 되었네.....


8월 26일 코트에서 좋은 결과 있기를 기도드리며, 코트결과와 프레데릭의 소식을 기다리고 있겠네.

영어든지, 한국어든지, 답장 주게나, 이렇게 계속 소통하새. 당분간, 그럼 이만 줄이겠네





내 안의 별이 빛나게 하기 위해 어둠을 끌어 모았지만, 나는 오히려 그 어둠에 잠식당했다.

하지만, 지금 나는 내 안에 하나님의 성령으로 말미암아 빛나고 있다. 밝게.

어둠을 모으는 것이 아닌, 반대로 물리칠 수 있게, 밝게 빛나고 있다.


감사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죄를 지은, 이 어리석었던 아들에게, 다윗과 같이 용서의 기쁨을,

용서받음의 기쁨을 경험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아멘.

도착하였습니다. 하나님, 문을 두드리오니 열어주시옵소서. 아멘.



“그러므로 너희는 마음에 할례를 행하고 다시는 목을 곧게 하지 말라” 신명기 10장 16절.



구속적 은혜란, 전혀 회복 불가능한 비극적 상황이, 가장 영광스럽고 복된 상태로 바꿔지는 놀라운 은혜를 말한다. - 세네카의 말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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