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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LIFELOG Nov 01. 2020

기록하는 플랫폼 소개

각 플랫폼을 활용하는 방식에 대해 정리한 글입니다 :)

글을 쓰는 플랫폼을 정해볼까요?

기록을 하는 곳은 어떤 플랫폼이든 상관없습니다 :) 제가 주로 활용하는 블로그가 아니라고 하더라도, 손으로 쓰는 나의 일기장이 그 기록의 장이 될 수도 있고, 때론 휴대폰 메모장이 될 수도 있습니다. 어떤 이는 인스타그램에 사진 위주로 기록을 남기는 걸 선호하는 반면, 또 다른 이는 틱톡이나 유튜브와 같은 플랫폼을 활용하여 영상으로 기록을 남길 수도 있겠네요. 그래서 제가 각각의 플랫폼을 사용하는 방법과 최종적으로 네이버 블로그를 통합 플랫폼으로 결정한 이유를 소개할게요. 제가 각각의 소셜미디어를 활용하는 방식은 명확한 편입니다.


1) 페이스북의 경우, 오직 기사 공유용, 관심분야의 전문가의 글을 찾아 읽어 큐레이션 하는 용도로만 활용합니다.

저는 제가 일을 하지 않는 시간에도 제가 하는 개인적인 공부와 취미가, 궁극적으로는 제가 일을 더 잘할 수 있는 성장의 동력이 되기를 바라고 있어요. 


인턴 때부터 쭉, 외국 회사에서 일하여 대기업에서 일을 해본 경험은 없는지라, 저에게는 한 번도, 같이 입사한 동기도 없었으며, 사수라는 개념의 환경에서 일을 경험해본 적이 없었습니다. 초반에는 이러한 환경이 늘, 아쉬움으로 남곤 했지만. 이는 마음가짐을 바꾸니 해결되더라고요.


저는 동기와 선배는 없지만, 소수의 구성원과 작은 팀에서 전반적인 일을 또래의 친구들보다 더 양하게 경험할 수 있었으니, 그 누구보다 더 고객의 목소리를 가까이서 들을 수 있었던 거라고요- 그건 제가 큰 조직에 있었더라면 가까이서 들어보지 못했을 시장의 피드백이라고.


다만 저의 전공도 경영학이 아닌, 신문방송학인이지요, 회사가 어떤 흐름과 구조로 사업이 전개되는지, 그 기본조차 이해하지 못한 채 사회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이 환경에서 저의 유일한 동료는 구글링, 내가 의지할 곳은 내가 속한 산업군의 커뮤니티였어요. 그리고 그런 환경에 노출될 수 있도록 가장 많이 도와준 플랫폼이 바로 페이스북입니다. 우선 저는 페이스북에 제가 관심 있는 정보가 저에게 자연스럽게 도달할 수 있도록 설정해두었습니다.


제가 관심 있는 트렌드나 기록을 하시는 전문가분의 글을 먼저 보기로 설정해두어 제 피드에는 관심 분야에 대한 전문적인 글만 올라오도록 설정합니다. 그러니 바쁜 일상에 빠르게 관심분야의 지식과 트렌드를 얻기 위한 목적이 명확하겠네요. 하지만 한 번에 모든 내용을 소화하기는 어렵잖아요. 그래서 관심 있는 글의 URL을 Pocket에 모두 저장해 두고, 이따금씩 여가시간이 생기면, 그 글들을 하나씩 차근차근 정리했습니다.


글을 읽다 저 역시 공유하고 싶은 글이 생기면, 짧게 공유만 하는 편이에요. 그러면 제가 공유한 정보가 또다시 저를 팔로우하던 분들에겐 유용한 정보가 되어 또 재공유되는 경우가 있더라고요. 예를 들면, 제가 공유한 어떤 기사나 글이 재공유 100회에 도달하기도 합니다. 아래는 제가 글을 공유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


" 우리는 많은 생각을 하고 살지만, 다양한 방법으로 이를 꺼내지 않으면 사라져 버린다. 생각은 남들과 나눌 때에 흘려보내지 않을 수 있으며 나누는 것은 스스로의 주관을 단단하게 세우는데 큰 역할을 한다"


제가 주로 공유하는 글은 테크와 커머스입니다. 그 관심이 자연스럽게 직업에도 발현되어, 핀테크에서 첫 커리어를 시작하고, 지금은 커머스 회사에서 두 번째 커리어를 이어나가게 되었습니다!

2년 차 주니어인 저에게는, 관심 있는 산업에서 좋아하는 일을 한다는 건 너무나도 감사한 일이에요.


그런데 갑자기, "왜 테크와 커머스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지?" 궁금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저의 대학생활을 돌아보면,

핀란드 현지 IT 기업에서 스마트폰 어플을 기획하고 현대자동차 상품혁신 공모전에서 엔지니어들과 기술을 제안하고, 창업스쿨을 시작으로 서울 국제 발명전과 IOT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 등등, 어쩌면 제 안에는 기술에 대한 관심이 꽤 있었던 것 같아요.


나아가 인문학을 공부했던, (지금 제 삶에 가장 감사한 순간이라 여겨지는) 아산서원은 이러한 저의 직업선택에  가장 큰 영향을 주었어요.


당시 저의 룸메이트 동생은, 공학도이자, 테크 쪽에 관심이 많은 멋진 동생이었거든요. 서원에서 같이 기숙 생활을 하며 과제를 할 때면 이따금씩 저에게 테크 관련 영상을 보여주었어요. 미국 정책 싱크탱크에서 인턴십을 하며 많은 IT 분야의 사람들을 많이 알게 되면서, 그 분야의 이야기를 자주 들을 수 있었던 것도 영향을 주었겠네요 :)


인문학을 공부하러 갔다가, 새로운 분야에 대한 저의 관심에 확신을 가지게 된 케이스입니다.

그렇게 관심이 생기면서, 저는  IT와 커머스의 트렌드를 주의 깊게 보며, 2018년부터, 관심 있는 기사들을 큐레이션 하여 공유하고 있습니다.


놀라웠습니다. 제가 관심 있어 공유한 기사들이 다시 50건 100건씩 공유될 수 있다는 사실이 말이에요. 이제 제 페이스북 친구의 80% 이상이 IT나 커머스 종사자분들이 주를 이루고, 피드에는 IT나 커머스 관련 트렌드 소식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페이스북 메시지의 경우, 주로 IT나 커머스 산업에 종사하시는 현직자분들이 연락을 주십니다. 개발자분들 역시 제가 공유한 글을 통해 인사이트를 얻는다고 연락을 주실 때면, 그렇게 뿌듯할 수 없어요 :)


그러다 인연이 닿아 실제로 현직에 계신 분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도 많이 생겼답니다. 이렇게 문과생이 요즘 트렌드를 큐레이션 하여 올려줘서 고맙고 신기하다는 이유가 가장 많았어요. 이제 사회생활을 시작한 사회초년생에게 이만큼이나 소중한 기회는 없지요.

그렇다면 제가 플랫폼이
될 수 있지 않을까요?


사실 저의 전공은 신문방송학입니다.

그래서 어렸을 때는 언론인을 꿈꾸었어요 :)

그런데 2018년이 되어 저는 확신을 가지게 되었답니다. 제가 언론인이라는 직업을 갖지 않아도, 제가 좋은 기사를 선별하고, 좋은 정보를 전달할 수 있다면, 저라는 사람 자체가 플랫폼이 될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말이에요. 누구나 미디어가 될 수 있는 세상에서 저 역시 제가 가진 블로그와 페이스북에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한다면 말이에요.


제가 공유하는 글을 보고, 오늘도 좋은 기사를 공유해주어 감사하다는 따뜻한 메시지들에, 저는 더 좋은 글을 열심히 찾게 되는 것 같아요 :)


다들 저에게 물어봐요.

전공을 살려 언론 관련 커리어를 키울 것 같았는데 어떻게  갑자기 IT와 커머스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냐고. 하지만 대학생활의 저를 돌아보면, 갑자기는 아니었어요 :) 오랜 관심이 있었지만 그 관심에 확신을 가지기까지 시간이 걸린 것이지요.


언론인이 되고 싶었던 이유는 하나였어요.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의 중심에서 좋은 정보를 전달하고 싶었거든요. 저는, 저의 컴포트 존에서 벗어나매일 새로운 것을 추구할 때 가장 동기부여를 받는 사람이더라고요.


IT와 커머스에 관심을 가지게 된 이유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가장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군에서 일을 하고 싶었고 그렇게 된다면 제가 더 동기부여를 받아, 열심히 나아갈 수 있을 거라 생각했어요.


트렌드를 공유하는 일은 개인적으로도 굉장히 의미 있는 일입니다. 결국 트렌드 공부는 시장 공부이며, 이는 제가 회사에서 만나게 되는 고객에 대한 공부라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 그럼 여기서 질문이 하나 또 있을 수 있겠네요!


2) 인스타그램은 어떤 용도로 사용하나요?

저는 인스타그램 피드에 글을 잘 올리는 사람은 아니에요. 왜냐하면 저의 인스타그램 목적은 명확하거든요. 여행지를 찾을 때, 리뷰를 찾을 때 해시태그를 타고 들어가는 용도로만 사용합니다. 물론, 제가 보고 싶은 사람들의 일상을 보기 위해서도 있겠네요.


다만 사진은 여행 사진을 올리는 것 외에는 거의 글은 잘 올리지 않아요.

대신 가끔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활용하는데, 이마저도 목적이 뚜렷합니다. 블로그에 기록하기 위해, 순간을 남길 수 있는 (파일 크기가 작은) 짧은 영상을 저장하기 위해서예요. 인스타그램 스토리는, 같이 간 사람, 정확한 장소 이름, 스티커, 문장을 입력할 수 있잖아요. 그래서 사실은, 블로그에 더 순간을 잘 기록하기 위해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활용하고 있어요. 그래서 인스타그램 스토리가 올라왔다가 바로 삭제되는 경우가 아주 많아요 허허,


또한 제가 인디 음악을 정말 좋아하는 편이라, 저의 취향을 공유하기 위해 아주 가끔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올리기도 하는 것 같아요 :) 그러다 보니 막상 인스타그램 피드에는 여행 사진밖에 남지 않았네요.


3) 새롭게 운영하기 시작한 채널, 브런치와 유튜브를 소개해주세요! 

싱가포르로 온 이후,  더 다양한 채널을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첫 번째로 새로 시작하게 된 채널은 브런치입니다. 

브런치는 그간 네이버 블로그에서 쓴 글들을 정제된 말로 정리하기 위해 시작했습니다. 원래 브런치는 여행을 기록하기 위해 시작했는데, 어느덧 저의 주니어 일상과 기록의 습관에 대한 주제로도 써 내려가고 있네요. 저의 기록들이 모두 모여 책이 되는 그 날을 꿈꾸며 흩어진 기록을 정제된 문장으로 모아보고자 브런치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네이버 블로그는 나의 순간의 기록들을 그 순간에 남기기 위해 적는 포스트잇과 같은 기록이라면, 브런치는 기록을 한데 모아 결을 한 방향으로 만들어나가는 기록이라고 표현할 수 있겠네요.

글은 올리자마자 사람들이 재밌게 읽어주신 덕분에 하루 만에 191건이 공유되었고 지금은 280건 이상의 공유수를 자랑하는 제가 가장 아끼는 글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여행을 기록하는 브런치 매거진
외국계 회사에서 일하며 주니어로서의 경험과 배움을 기록하는 브런치 매거진

싱가포르에 오게 되면서 두 번째로 시작한 채널은 바로 유튜브입니다.

이건, 제가 경험한 어떤 추억을 그때 그 시점으로 돌아가 복원하기 위한 노력과도 관련이 있는데요. 저는 소중했던 날들을 여러 방식으로 표현해내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유럽여행의 경우 잔뜩 순간을 기록해놓은 글을 보고 영상을 만들었고- 아프리카 여행은 영상을 먼저 만들고 글을 작성했습니다.


글은, 사실적인 순간을 그대로 보여주는 영상에서 보여줄 수 없는 그날의 기분을 표현할 수 있는데, 영상은, 그런 글이 담아내지 못하는 사실적인 현상을 보여주어, 상호 보완해주더라고요. 그렇게 글이 담아내지 못하는 사실적인 장면을 더 온전히 기록하기 위해 유튜브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유튜브를 시작하게 되면서 저는 언제 어디서든 어떤 소중한 때를 떠올리면 사실적인 장면과 그 당시의 나의 감정을 온전히 기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네이버가 올해부터 네이버 인플루언서라는 새로운 기능을 출시하면서, 네이버 인플루언서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

네이버 인플루언서란 네이버가 기존의 검색 방식을 변경하고 크리에이터 위주로 인플루언서 검색 기능을 추가한 것을 말하는데요! 현재는 네이버에서 특정 키워드를 검색하면 가장 윗 화면에 인플루언서의 글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늘 네이버 검색창에 뚫어뻥을 검색하면, 뚫어뻥이라는 저의 닉네임보다, 욕실 용품의 이미지가 너무 강력하여, 검색하면 뚫어뻥 사진이 주로 나왔었는데요 이제는 네이버에 뚫만 검색해도, 제가 제일 상단에 뜨더라고요. 

네이버 인플루언서가 되는 방법을 간단히 소개하자면, 네이버에 네이버 인플루언서 검색을 해서 들어가서 내가 원하는 카테고리에 신청하면 됩니다. 한번 떨어졌다고 해도 또 신청이 가능하니, 될 때까지 콘텐츠를 준비하여 신청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


네이버 인플루언서는 키워드 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블로그를 꾸준히 운영하며 네이버 인플루언서도 참여하면서 자신의 블로그 주제를 확실하게 보여주고, 다양한 글들을 축적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3) 이렇게 하나하나 정리해보았으니, 마지막 블로그 이야기를 해볼게요

저에게 블로그는 소소한 저의 일상을 기록하는 목적이 가장 큽니다. 그러다 보니 이 공간은 가장 솔직한 저의 모습이 남겨있는 곳이자 저의 생각이 존재하는 곳인 것 같아요.


저는 자존감이 높은 사람이 아닙니다.

그래서 유난히 저의 글들을 보면반성하는 글들이 많아요. 부족함을 느끼며 반성할 때, 제가 주로 이용하는 방식이 ‘기록’인 것 같아요. 그러다 보니 유난히 반성이나 부족함에 대한 글이 많은데, 저의 오랜 블로그 독자분들은 제 글을 보면 저의 성장 일기를 보는 것 같다는 말을 많이 해주세요 :)


지금까지 잘 되었던 일은, 제가 잘했다기보다는, 주변에 있는 좋은 사람들의 영향이 크다는 생각을 항상 합니다. 그래서 좋은 소식은 다른 사람들에 대한 감사의 글로 시작할 때가 많은 것 같아요. 그래서 저의 대부분의 글은 2가지, <감사>와 <부족함>이라는 주제가 가장 많습니다.


"예슬아, 사람들이 칭찬을 해주면 부끄러워하기보다는 그걸 받아들이는 능력도 필요해. 그 사람들은 진심으로 너에게 칭찬해주는 건데, 네가 자꾸 부끄러워하거나 그 순간들을 회피해버리는 건, 그 사람들에 대한 예의가 아닐지도 몰라"


칭찬을 받는 게 어색한 저라, 더 많이 감사하고 더 반성하기 위해 기록을 합니다. 그리고 시작한 이 브런치는, 블로그의 글들을 정제된 말로 정리하기 위해 시작했습니다. 원래 브런치는 저의 아래 글처럼 저의 여행을 기록하기 위해 작가를 신청했지만, 종종 이렇게 저의 일상과 기록의 습관에 대해서도 나눠보려고 합니다.

블로그를 시작하게 되면서 찾아온 좋은 점


블로그를 운영하다 보면, 이따금씩 아주 따뜻한 응원을 받기도 합니다.  쪽지와 메일도 하루에 10통씩은 받는 것 같아요.


저의 기록을 통해 저로부터 동기부여를 받는다는 사람들, 행복한 에너지에 힘이 난다는 사람들, 때로는 어떤 고민이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싶다는 사람들까지 모두 감사한 연락이지요.


그중에서도 가장 많이 듣는 이야기는 바로 아래 이야기예요.

대학생 때의 예슬님의 글부터 몇 년째 꾸준히 보면서 멀리서 응원하고 있어요.

마치 성장일기를 보는 것 같아요. 그래서 자꾸 기대가 되어요. 부족함을 인정하면서, 매일 조금씩 강해지고 어떻게든 이겨내는 모습을 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앞으로의 미래가 가장 궁금한 사람이에요.


일면식이 없지만 정성 어린 소통을 하는 이웃분들로부터 받는 따뜻한 위로와 격려 이 맛에 기록을 하나 봅니다.

지구 어디엔가 있을 따뜻한 사람들과 만나기 위해-

꾸준히 기록을 하면서 저를 응원하고 지지해주는 독자가 생기는 일-


이는 나아가 나의 브랜딩으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요즘 흔히들, 퍼스널 브랜딩이라는 말을 하지요? 쉽게 말해 퍼스널 브랜딩이란 자신을 브랜드화하여 특정 분야에 대해서 먼저 자신을 떠올릴 수 있도록 만드는 과정을 말하는데요. 사실은 퍼스널 브랜딩이라는 거창한 단어는 아니더라도,  블로그를 꾸준히 하면  나라는 사람을 외부로부터 기억되게 하고, 나의 가치를 알릴 수 있게 됩니다. 글이라는 게 참 묘하게도, 글을 읽다 보면 글을 쓰는 이의 마음이 독자에게 그대로 전달이 되곤 하잖아요. 그렇게 나의 기록이 쌓이다 보면,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들 또는 나의 전문성을 진정성 있게 알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저의 기록은 계속되겠지요? 제가 성장하는 모습을 공유하고 공감을 만드는 글을 남기고 싶어요. 세상에 이 소소한 기록도 가슴 따뜻하게 읽어주시는 분들을 위해, 더 따뜻한 기록, 좋은 기록을 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이 글들이 언젠간 차곡차곡 모여 책으로 여러분과 만나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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