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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박찬현 May 12. 2022

작은 꽃(小花 )

작은 꽃(小花)



길을 걷다가

작은 꽃들의 수줍음을 만나면

설레는 마음 출렁인다


그들은

언제나 작은 모습이지만

세상을 모두 가진 이들


그래서인가

흘러가는 구름처럼

초월한 평안이다.


-박찬현-


2022. 5. 12.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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