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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박찬현 May 03. 2017

사랑

사랑

-박찬현-


미움과 모욕을 준 사람을

용서하기 쉽지 않지만

용서합니다.


나도 누군가에게 모욕을 주고

용서를 받았으니,


고통의 진창에 몰아 넣은 이를

용서하기 쉽지 않지만

용서합니다.


나도 누군가에게 고통을 주고

용서를 받았으니,

어차피 세상 이치는

주고 받고 상쇄되니



사랑은 완전한 정점

사랑을 닮아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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