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장 안의 일상이 모두 인스타 콘텐츠라는 사실을 잊지 말자
『생초보, 인스타그램 하루만에 끝장내기』 책을 읽고 리뷰합니다.
https://search.shopping.naver.com/book/catalog/32462361898
한마디 : 가게 사장님이시라면 쉽게 해볼만한 인스타 실천법
두마디 : 인스타 가이드북
이미지 : 일기장
질문 : 인스타그램 사람이냐 제품이냐?
인스타 생초보는 아니지만 다양한 SNS책을 보려고 보다가
밀리의 서재에서 눈에 띄어서 보게 되었다
내용은 '하루만에' 할 수 있다는 제목처럼, 쉽고 친절하다.
인스타를 처음 해보시는 사장님들이 따라하면 좋을것 같다.
나는 보면서 '태그야 놀자'와 '몽#' 사이트를 알게 되어서 좋았다.
역시 마케팅책은 보면 조금이라도 건질 부분이 있다.
내용중에 인스타 콘텐츠는 제품이 아니라 사람에 대해서
이야기 해야 한다는 부분이 있는데
이는 소상공인들이 접근하기 좋은 방식인것 같다.
브랜드는 브랜드 가치나, 제품에 대해서 많이 얘기하기 때문이다.
몇년전 책이라 달라진 부분들도 있겠지만
초보자들이 읽기 좋은 책이다!
책발췌 (전자책 기준)
왜 그렇게 단골가게가 미안하고 신경이 쓰일까? 바로 그 가게의 주인장과 끈끈한 관계를 형성했기 때문이다.
SNSSocial Network Services에서도 마찬가지다. SNS는 기본적으로 관심사가 같은 사람들끼리 정보를 공유하며 넓은 관계를 형성하는 플랫폼이다. 따라서 SNS의 가장 중요한 키워드는 바로 ‘관계 형성’이다.
인스타그램 이름에는 매장 이름과 대표 키워드를 2개 정도 사용하면 된다. 대표 키워드를 함께 입력하면 고객이 인스타그램에서 내 가게를 찾을 때 가게 이름을 몰라도 대표 키워드 검색으로 내 가게가 노출된다.
1. 페이스북에 페이지를 만든다.
2.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샵’을 클릭하면 제품 추가 버튼이 나온다.
3. 제품 추가에서 상품명, 가격, 세일 여부, 결제 랜딩 페이지 URL 등을 입력한다.
4. 승인이 완료되면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제품이 노출된다.
5. 인스타그램 계정을 비즈니스 프로필로 전환한다.
6. 페이스북의 승인을 기다린다.
7. 페이스북에서 승인이 나면 인스타그램 제품 이미지에 상품 태그를 붙인다. 이미지를 올릴 때 ‘상품 태그하기’ 버튼을 누르면 태그할 위치를 지정할 수 있다.
8. 사진에 장바구니 표시가 보이는지 확인하면 완성이다.
하지만 매장 안의 일상이 모두 콘텐츠라는 사실을 잊지 말자.
헤어숍이라면 머리를 자르는 일, 감기는 일, 롯드를 마는 일, 염색약을 따르고 섞는 일, 중화제를 바르는 일, 드라이하는 일 등 매장의 일상이 모두 인스타그램에 올리는 콘텐츠가 될 수 있다. 고객이 돌아간 후 매장 바닥을 청소하는 일, 고객이 고맙다고 남긴 카톡이나 문자, 고객이 지나가는 길에 커피 한 잔 사다 준 일, 직원끼리 회식한 일, 교육받은 일 등 콘텐츠는 무궁무진하다.
‘9square’를 내려받아 실행한다. 가운데 ‘Start’를 누르면 내 핸드폰에 저장된 사진들이 나온다. 그중 확대할 이미지를 선택한다.
몽#을 실행시키면 다음 ‘주제별 해시태그’ 사진처럼 TOP100 해시태그와 주제별 해시태그를 나누어 분류한 카테고리를 볼 수 있다.
#태그야놀자’가 있다. 먼저 안드로이드의 플레이스토어에서 #태그야놀자를 내려받는다. #태그야놀자는 몽#과 기능은 같지만 인터페이스가 사진으로 되어 있어서 비교적 해시태그를 찾기가 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