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릴감이 넘치는 마스터키 건대점... 당신에게 택배가 온다면?
방탈출을 좋아하는 나코가 나와 함께 방탈출을 해주었다
예~~전에 몇년전에 했던 단둘이 했던 기억이 있는데
이번에도 둘이 한번 해보았다 ㅎㅎ
이날 나는 연차였고 친구는 아가를 데리러 가기전 나와 놀아주었다
이때는 왠지 나코랑 가니까 오랜만에 공테를 하고 싶었다. 하지만 또 넘 무서우면 못하니까
공테..? 약 스릴러인 '딜리버'를 하기로 했다.
마스터키 건대점에서 첫타임으로 '딜리버'를 하게 되었다
지하에 있던 건대 마스터키!
아 그리고 건대 마스터키점은 테마가 별로 없었다
총 3개의 테마가 있는듯!
딜리버는 이 중 가장 쉬운 테마였다
자 두명이서 도대체 어떻게 할것인가~~
연차 찬스로 누린 방탈출은 성공 했을까요?
이날 좀 이슈가 있었는데
방탈출 가격은 인당 22,000원 이었고 우리는 첫타임이었다
사장님이 도로에서 사고가 나시는 바람에 늦는다고 하셨고
그래서 우리는 첫시간이지만 기다렸다가 입장하게 되었다
그래도 친절하게 많은 할인을 해주셨다
원래 가격은 22,000원 이에요~
▶ 인원 / 도전일
2명이서 2022년 8월 30일에 했다. 둘다 20방 미만인 방탈출 초보자들~
나코는 나보다 많이 안해봤지만 훨씬 활약했다
▶ 힌트방식
무제한 인터폰 힌트방식~
▶ 자물쇠=장치
자물쇠가 엄청 많지는 않다. 방마다 좀 독특한 장치가 있었던것 같다
꽤 기억에 남는 독특한 장치가 2~3개 있다.
하면서 오!!! 오!!! 짱인데!! 영화같은데를 또 연발했다
▶난이도
앞에서는 꽤나 활약했다. 조금만 유추하면 직관적으로
풀수 있는 문제들이 많이 있었다.
하지만 몇개의 장치를 마주하고는.. 셀뚝이 되어
둘다 많이 헤맸던것 같다 ㅠㅠㅠ 뒤쪽에는 조금 꼬아서 생각해야 되는 부분도 있고
몇몇 장치는 어떻게 해야되는지? 잘 생각해봐야 한다!
아주 쉽지는 않았다
▶공포도
사실 공테는 아니다................스릴러다
근데 저는 혼자서 소리 꽤나 질렀구요...
창공 및... 무서웠던 부분들이 있었어요
(휴 쫄보는 웁니다 ....)
▶활동성
치마가 가능이긴 한데 꽤 부지런~ 하게 움직여야 합니다
몇몇 장치에서는 활동성이 필요하다
조금 부지런하게 움직이면 할만한 정도 빡세지는 않다.
▶인테리어
처음부터 오잉?????????????????????
왜 여기서...? 했고.. 하면서도 오잉????????
했었다 ㅋㅋㅋㅋㅋㅋ 제목과는 달리 예측할 수 없던 인테리어
인테리어가 훌룡했던건 아니지만, 신선했다
스토리를 잘 구현해 둔 인테리어
▶스토리
이 제목에 왜 이런 스토리가...........
들으면서 무섭고....... 또 착하게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ㅋㅋㅋ
몇몇 부분은 이해가 안돼서 나코랑 나랑 얘기하다가
나중에 사장님께 물어봤음 ㅋㅋㅋㅋ
스토리가 어색한 부분도 있지만 예상가지 않는 신선한 스토리였다~
▶전체적인 평
저와 나코는 실패하고 말았구요..^.^
둘이선 무리였습니다................ 아 처음엔 잘했는데!!!!!!!!!!!!
하지만 뒤의 손님이 없어서 끝까지 다 풀어서 나오긴했다
8분정도 초과한듯~~
DELIVER 배달한다는 뜻이죠~~
과연 어떤 스토리가 펼쳐질지? 예상밖이실 겁니다.. 후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