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 아기자기한 농장느낌의 테마
작년 테마인데 이제 리뷰를 올림......ㅎㅎ
작년 12월 3일 M과 함께 온 친구분과 함께,
경성연쇄실종사건을 마치고 바로 싸인 이스케이프의 '하이팜'을 하러 달려갔다.
거리가 꽤 되었는데 가다가 불이 바뀌는 신호등을 보고 우다다다 뛰었다.
이날 <하이팜> 이전에 했던 <경성연쇄실종사건> 후기 ▼
https://brunch.co.kr/@ojen1128/230
다행이 늦지 않게 도착하여 둘러봤다. 싸인이스케이프도 만약 혼자 왔으면 해맬수도 있었을듯..
여기는 입구인데.. 정신없다보니 입구로 들어가는 M의 모습만 찍었음...ㅋㅋㅋ
6층으로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됨
싸인이스케이프는 처음 와 본다.
인테리어는 깔끔 깔끔한 편이었다.
대기하는 팀, 나오시는 팀 등으로 복작복작 했다.
늦지는 않았지만, 거의 시작시간이라 바로 돈을 내고 잠깐 앉아있다가 입장했다.
여기도 현금할인이 안된다.. (현금 많았는데...)
홈페이지를 보니까 후기팀은 5,000원 할인이 된다~ 나중에 다른거 하러 오면 보여드려야지~~
공홈 난이도 ★★★★☆
싱쾌한 아침, 하이팜 농장의 하루를 시작해 보자.
도전일, 인원, 힌트
12월 3일 기준, 3명이 도전
(방수 100방넘으신 2분 / 오늘 드디어 20방을 채운 나! 1명 총 3명도전)
가격은 인당 23,000원 현금할인 없음, 힌트 무제한
자물쇠<장치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장치들이 많이 있다.
방 테마에 맞는 장치들이 여러가지 있었다. 하지만 몇몇 장치들은 풀어내면서
좀 번거롭다는 느낌도 들었다.
난이도
내가 숙련자들과 함께 가서 그런지
내가 셀뚝을 하고 있을때 M이 많이 정신차리게 해줬다..ㅋㅋㅋ
문제가 많이 어렵지는 않은편인데, 풀어내기가 번거롭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가이드가 좀 애매한것 같다.
이건 전에 바로 경성을 하고 와서 가이드에 대한 차이가 보이는 부분이기도 한 것 같다.
(이로서 나도 20방을 통해 안목이 성장한 걸까..?)
많이 어렵지는 않지만, 애매모호한 문제들이 조금 있었음
공포도
셀뚝을 한 제 자신이 무서울 뿐.. 무서운 것 없음..
활동성
엄청 정신없게 움직여야 하진 않지만 활동성 좀 있음
긴치마 가능하지만, 가급적 바지 입는걸 추천한다
인테리어
인테리어 하이팜이라는 테마에 맞게 잘 꾸며져 있다.
그래도 조금 노후화 된 부분도 있었음
어떤 방에서는 약간 의외여서 놀랐음 ㅎㅎ
스토리
첫방부터 오잉 이런 스토리이려나......? 생각하는 단서가 있었는데
스토리가 특이점이 있지만, 크게 인상적이지는 않았다.
스토리와 방이 잘 이어지는 느낌~
전체적인 평
3분 정도를 남기고 성공했다!!
다들 잘 풀어나갔는데 몇 개의 문제에서는
의욕을 잃고 힌트를 사용했다ㅋㅋㅋ
연방으로 눈이 높아졌고 약간 피로도가 있었던 것도 있음
생각보다 규모가 큰 테마였다!!
하이팜은 후망호처럼 테마와 어울리는
소품들을 들고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이때 재밌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열심히 그려낸 하이팜과 어울리는 보드판 ㅎㅎ
갑자기 뽐뿌받아서 열심히 여러가지 사진을 찍음 ㅋㅋㅋ
사진챈스 못참쥐 ~~~~~ M 이 열심히 여러장 찍어줌 ㅋㅋㅋ
앞으로도 재밌는 테마들 많이 해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