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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오지은 Apr 20. 2023

히키타 요시아키가 알려주는 『어른의 말센스』

히키타 요시아키의 『어른의 말센스』를 읽고 리뷰합니다.


http://www.yes24.com/Product/Goods/117516488



관계에 도움이 되는 어른의 말센스




내용 : 따뜻하고 미움받지 않는 좋은 어른의 말센스

감상 : 할 말을 하면서도 다정하게 말하는 어른이 말하는 법

추천대상 : 말 때문에 고민하는 분

이미지 : 손난로


솔직하다는 핑계로 거칠게 말을 한 적도 있어서

격식있고 다정하게 말을 하는 사람을 보면 늘 부럽다


읽어보면서 좋은 문장들에 나도 위로받는 기분이였다

따스하고 생동감있는 말을 할 수 있는 방법들이 많은 책이다




책발췌



p.18

의욕을 끌어올리는 단어를 넣는다. (중략) “여기까지 뽀득뽀득 소리가 들리게 닦아볼래?” 뽀득뽀득 그 안에는 ‘힘을주고’ ‘열심히’라는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이렇듯 의성, 의태어를 집어넣으면 어떻게 움직여야 하는지 바로 전해집니다.

 



p.35

이야기 첫머리에 30초짜리 홍보CF를 넣으면 이해가 쉬워집니다. 

 



p.101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의 일은 바람을 읽고, 공기를 읽고, 사람을 읽는 일이야.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바람은 트렌드, 공기는 현재상황 (현실의 공기), 그리고 사람의 심경을 읽을 수 있어야 합니다.

 



p.121

“히키타, 최고의 칭찬이란 뭐라고 생각해?” (중략)

“그 칭찬을 듣고 상대방이 ‘잘 몰랐는데 난 OO구나! 하고 생각하게 되는 말이야.” 결국 칭찬은   ‘발견’입니다. ‘아름답다’나 ‘귀엽다’를 달리 표현하는 말을 찾는 것이 아니라, 상대 안에서 발견해야 합니다.

 



p.189

“그렇군요, 하지만” Yes-But의 법칙. 그 점에 대해 생각했는데 처럼 역접이 아닌 말로 바꾸어 부정하기. 

 



p.221

“서두르지 않으면 학교에 늦을거야! 얼른!” 대신 “지금 나가면 제시간에 도착할거야! 서둘러!”

(중략) 두 번째의 긍정문은 제시간에 도착하면 성취감이 느껴지리라는 희망을 줍니다. 말한 사람이 옆에서 응원하고 있다고 느껴질 겁니다.

 



p.226

자제심 있는 ‘아침의 문장’으로 다시 씁시다. (중략) 호감 가는 문장은 바로 ‘기쁘다’ ‘즐겁다’ ‘재미있다’ ‘맛있다’ 등 마음속에 품은 좋은 감정을 문장에 추가하는 것입니다.

 



p.263

상담에 응할때는 공감→수용제안격려의 순서로 이야기 하는 것이다.

 


p.305

‘가벼운말’은 배제해야 합니다.

1.결론에 책임을 질 것

2.그 결론은 지식과 경험에 기반해 도출 할 것.

결국 ‘결론’이라 불리는 것은 이 두가지 요소를 함께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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