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기데이즈 19화 : 일상이라는 바다를 헤엄치는 스토리툰
코로나 19의 악몽
국내에 코로나 19 확진자가 1,000명을 넘어섰습니다.
매일 뉴스를 보고 있는 부기도 마음이 심란합니다.
부기가 얼마 전에 낸 '흑당 해파리 칩'도 안 팔리고 있습니다.
아니 부기네 회사의 제품 자체가 다 안 팔리고 있죠..
사람들이 매장에 안 오고 매출도 안 나오고 있습니다.
'내가 낸 제품이 망했어..'라고 생각하니 부기는 속상합니다.
하지만 상황이 상황이다 보니 어쩔 수 없죠
속상하기는 하지만 체념합니다.
매출과 실적.. 이런 생각을 하다가도,
확산을 막기 위해 애써주시는 분들을 생각하면
이것도 배부른 소리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지쳐있는 사진을 본 것 같은데,
보고 마음이 너무 아팠어요)
코로나를 잊고 열일을 하다가도,
재택근무를 하신다는 분들을 보면 부럽고,
부기의 회사는 아직 하고 있지 않으니
마음이 아쉽습니다.
집에 가는 길, 한산한 거리를 보면 또 마음이 바뀝니다.
소비자 경기지수도 점차 하락하고, 힘드신 자영업자들의 가게를 보면
몸이 지금 건강하고, 멀쩡히 회사에 다닌다는 것만으로도
복이라는 마음에 감사하다고도 생각합니다.
여러모로 몸과 마음이 모두 힘든 지금..
어서 이 사태가 마무리되었으면 합니다 ㅠㅠ
(개인위생 철저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