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만 먹고 싶어요

부기데이즈 19화 : 일상이라는 바다를 헤엄치는 스토리툰

by 오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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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 먹고 싶어요


업무가 많고

연차가 낮은 경우..

(일을 거절하기 어려운 상황인 경우)

일이 막 쌓입니다.


음식물로 생각해보면

뷔페에서 잔뜩 가져왔는데도,

여러 사람이 빨리 먹어야 된다며

먹거리를 퍼다 주는 겪이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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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어쩔 수 없이 일을 대충 하게 됩니다.

'다음번엔 이 일을 잘 해내야지'

라고 생각한 적도 많지만

일이 많아지면 쳐내느라 결과물은 다 비슷비슷해집니다.


뷔페에서 배불러서 대충 조금씩만

집어먹어서 해치우는 것 같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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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는, 야근을 하면서

일을 정말 열심히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사람이 늘어나서

함께 일을 나눌 수도 있겠죠

(그런데 사람이 늘어나면 일도 늘어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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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야근을 해도 상황은 나아지지 않고

일이 더 많아지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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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보니 일의 방향성을

다른 곳에서 아예 바꿔버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부기는 사실 이 경우가 더 화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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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경우 제일 현타가 크게 오고

결국 '대충 하기(대충 먹기)'로 돌아가는 것 같아요


이런 이유로, 많은 이들이

'워라벨'로 다른 곳에서 만족을 찾거나

좋은 직장을 찾아 이직을 하지 않을까요?


여러분은 언제 현타를 느끼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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