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소리에 대해서
개소리에 대하여/ 프랭크퍼트
: 사태의 진상이 실제로 어떠한지에 대한 무관심이다.
이것이 바로 내가 개소리의 본질이며 개소리쟁이들은 거짓말로 들통나도 거의 타격받지 않는다.
개소리는 거짓말과는 다른, 진위가 전혀 문제 되지 않는 언어게임이기 때문이다. 자신이 정확하게 알지 못하는 사안에 대해서도 이러저러한 발언을 하고 또 해야 한다는 생각을 할 수도 있다. 미안한 말이지만, 그런 사람 은 십중팔구 개소리를 할 수밖에 없다.
저자는 '말할 수 없는 것에 대해서는 침묵해야 한다보다 한 걸음 더 나아가서, '정확하게 알지 못하는 것에 대해서는 침묵해야 한다고 말한다. 진실과 본질을 잘 알고, 부정하는 사람은 거짓말을 하는 사람이다. 거짓은 진실을 알아야 하며 완벽히 속이기 위해서 더 전문적이고 체계적이려 할 것이다.
여기서 쟁이가 붙는 거짓말쟁이는 그 행위자체를 즐기고 있는 사람, 악의가 없다고 볼 수 있으며 그 행위가 타인으로 하여금 어떤 피해를 입히는진 생각하지 않는다.
이 범주에서 더 벗어나, 넓은 범위에서 존재하는 것이 바로 개소리다. 자신이 하는 말이 진실과 거짓 혹은 참과 논리에 부합하지 않더라도 그냥 자신이 믿는 그냥 자신이 하는
그 모든 행위를 믿고 지껄이는 싸지르는 말. 언어의 게임이 바로 개소리라는 것이다.
자신의 속내가 분명하면서도 누군가를 위하는 척하며
지껄이는 그 모든 행위 바로 개소리.